🇰🇷한국 나 홀로 제주여행 1~2일차
도시(City)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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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5분에 제주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려고 보니 누가 내 가방을 가져갔네??
😳
비행기 타기전에 설마 가방 바뀌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냐 ㅋㅋ 하면서 상상했는데 그게 나일줄은??
직원한테 말해서 사무실에서 기다리다가
가방 바뀐 사람이랑 연락되서 가방 되찾음.
한 시간 날리고 나서야 여정시작..
렌트카 셔틀 타기전에 마음샌드?? 이게 유행인가
이거 좀 사고
(국내선 탑승구 3층에서는 품절이라서 못삼..)
나의 영혼 쏘울 빌림 ㅋ
원래 먹으려던 칼국수집 4시까지라서 다른 지점으로..
한림칼국수 동문시장점? 에서 냠냠
비주얼이 좀 별로..
밥 먹고 오드랑베이커리에서 마늘빵이랑 주스 겟
그냥 가려다가 아 맞다 해수욕장간다했지! 하고 차돌려서 함덕해수욕장 구경 ㅋ
해 거의 안보이길래 후다닥 찍음..
1일차는 별거 없이 끗...
다음날은 일출을 보기위해 5시 40분 기상.
일출때문에 성산에 숙소 잡음.
일출보고 다시 숙소로와서 두시간정도 자고 나가려고 했는데 한시간동안 잠이 안와서 그냥 나감.
저번 뚜벅이땐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던 섭지코지!
바다가 진짜 맑다.
유체꽃이 이쁘게 피었다.
삼각대로 사진 찍음 ㅋ
뒤에 보이는 건 성산일출봉
그네에서 줄서서 사진찍길래 앞사람한테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함
이제 밥 먹으러 ㄱㄱ
오늘의 식당은 담백
솥밥이 유명하고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가니까 대기 있어서 이름 인원 번호 메뉴 써놓으면
연락주심
한 20분 기다린듯
나는 갈치솥밥 주문함.
해산물 별로 안좋아하는디 새우장은 하나도 비리지 않고 갈치는 뼈가 다 발라져있어 먹기편했다.
무엇보다 밥 먹으면서 보는 바다뷰가 환상적.
밥 먹고 섭지코지로 가던 중 캐스퍼 귀여워서 찍음
이렇게 작았구나..
섭지코지 도착!
제주도 경관 중에 입장료 가장 비싼거 같은데
유명한 억새도 없고 볼 건 분화구 하나더라.
돈, 시간 아까우니 사진으로
이건 무슨소리?? +가 없어요 ㅠ
‘너와 함께라면 인생이 여행이다’
여행을 온 것도 안 온 것도 아니다.
어디있냐 너..
산굼부리 10분컷 하고 1947카트타러!
갔는데 너무 졸려서 공터에 세워서 한시간 잠.
늦게 자고 새벽에 일어난 게 화근인듯..
자고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카트타러 고고
피곤해서 3바퀴 탔는데 4바퀴 탈 걸 그랬다.
981 파크랑 다른 건 직접 엑셀 브레이크로 속도조절이 가능하고 레이싱 하는 느낌이 난다는 것?
레이싱하듯이 앞사람 추월하는 재미가 있다.
981파크처럼 기록같은거 있으면 더 재밌을 것 같다.
사격도 했는데 개같이 멸망ㅋ
부랴부랴 쇠소깍갔는데 마감시감이라 테우 못 탐.
신기한게 모래가 회색..
숙소 근처에 흑돼지먹으러 고
독고집 갔는데 사람 기다리고 있어서 옆에 삼수정식당으로 가서 앉았는데 마감이라해서 다시 독고집으로. 번호 입력하고 대략 5분 기다리니 자리가 났음.
항정 오겹세트로!
여기는 고기를 다 구워주신다.
항정은 안느끼하고 오겹 껍데기가 너무 질김..
고기는 쫄깃하니 맛있음!
찌개가 7천원이라 비싸서 안먹음..
숙소와서 에어팟 낄라고 보니까 왼쪽이 없다.
오늘 사용 안하고 배낭에만 걸어놨었는데
사진찍는다고 배낭 내려놓다가 빠진듯..
내일 섭지코지가서 한 번 찾아보고 없으면 절망할 예정.. 이미 절망했지만..
내일,모레는 비가 와서 더 절망스럽다..
2일차 끗
오우 혼자 제주도.. 역시 먼가 낭만이 있네 난 운전을 못해서 렌트카를 운용 못하는데 언젠간 운전 제대로 배워서 한번 갓다오려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