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또 다시 빠이로 2-1 스압주의 (Feat.빠이캐년,문 빌리지)
도시(City) | 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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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에서 2일째 되는 날이야 브로들!
어김없이 일어나서 저번에 제대로 못본
"빠이캐년(Pai Canyon)"을 다시 가보려고
빠이캐년은 빠이 시내에서
대충 20~30분 정도 걸려
가는 길은 참 이쁘다
앞마당에 자동차가 있다
호텔인가? , 카페인가?
빠이캐년 간판이 보인다
빠이캐년이야 브로
인증샷 포인트들
생각보다 높고 미끄러워서 조심해야되
나는 슬리퍼로 와서 조금 고생했어
발판이 떨어져 있다 ㅋㅋ
떨어지면 많이 다치니까 주의해서 넘어갔어
아래는 생각보다 깊어 브로
그래도 나름 캐년이야
여기가 제일 사진 많이 찍는 포인트이면서
제일 사고 많이 나는 곳
매년 10명?정도 추락사 또는 다친다고...
아침에 일찍 가니까 캐년에 아무도 없어서
조용히 구경하고 왔어
내려가는 길
빠이캐년을 보려면
15분 정도 완만한 산을 타야되ㅋㅋ
어딘가 가는 길중
내려와서 원래 가보고 싶은 곳을 찾아갔어
"문 빌리지(Moon Village)"
일본인 히피들이 와서 만든 마을이라고 들었어
공동체 생활이 목적인데, 나는
그냥 히피 소굴이라서 가보고 싶었어
빠이 읍내 밖으로 나가면 생각보다,
공동체 생활을 추구하는 곳이 많이 있어서
움막짓고 방갈로짓고 밤에는 모닥불 피우고
다같이 수다떨고 놀아
예전부터 그런거 관심이 많았거든
빠이 마을 자체가 원래 히피들의 아지트였으니까
궁금한건 못참즤~
지도를 보고 찾아가봤어
놀랍게도 최신판이였다
찾으러 가는 길은 여기가 길이 맞나 싶은 곳이 맞음!
어느 덧 문 빌리지의 입구가 보이고
마을 입구 안내판
잠깐 쉬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고양이가 다가와
내게 몸을 문댔어
고양이도 못참고 만져버림
다시 슬슬 출발하고
중간에 보이는 코끼리 제단?
뭐라도 바쳐야 하나?
오늘은 마을 입구만 발견했고 너무 더워져서
그냥 마을로 돌아갔어
마을 개도 보인다
너무 더워서 오토바이 세워놓고
도랑에 발담그기
잠깐 더위 좀 식히고 숙소에 돌아와서
눈 좀 붙히고 길거리로 나갔지
항상 분량조절 실패 및 스압...
빠이에 있는 동안 사진은 없는데
썰이 많아서 미안 ㅠ
그래서 이야기만 많아 지는 듯해
재미있게 쓰려고 하지만 역시 어렵네!
아무튼 읽어줘서 고맙고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 브로
댓글 13
댓글 쓰기그치 날씨가 점점 풀리니까
더욱 외국으로 가고 싶어
브로 여행기 너무 재미있게 쓰려고 스트레스 안 받아도 괜찮아. 울프코리아는 seo가 잘 되어있어서 검색엔진을 통해서 브로의 글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질거야.
좋은 풍경, 색다른 경험을 공유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해. 여행을 못 가는 지금 시점에서 너무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해. ^^
크흐 위로가 된다 ㅠㅠ
아직 남은 여행기가 많아서 ㅋㅋ
어떻게 올려야할지 ㅎㅎ
브로~ 코로나는 빠르면 올해 내년부터는 여행에 큰 영향을 안 주는 시점이 올거야.
울프코리아는 그 시점에 여행붐과 함께 여행에 관심 많은 유저들이 많이 활동을 시작할거야.
그때까진 살짝 메인 이슈가 아닐 수 있어서 노력 대비 얻어가는게 적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울프코인은 글이 작성된 지 1년이 지나든 10년이 지나든 추천받으면 코인이 채굴될거야.
농부가 씨앗을 뿌린다는 마음으로 브로의 여행을 정리해두면 나쁘지 않을 거 같아.
나도 상장 마무리 하면 여행기 좀 많이 올릴 생각이야.
여행에 관심 있는 브로들이 올 때까지 지치지 말고 실망하지 않고 화이팅.
어떤 글을 써야될지 너무 고민하지 말고,
브로의 여행을 기록해둔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써도 될 듯 해.
태국에 온거같네요~
약간 힐링 느낌으로 태국 가는것도 좋아보이네요
언제갈까요 ㅠㅠ
조만간 갈수있지 않을까!?
빠이캐년~~멋진곳이네 구경잘하고 글도 잘읽고 고마워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3~4번씩은 갔다옴 ㅋㅋ
여행기잘봤어
날좋은날 놀러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