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1년 12월 여행) 겨울의 이카호 온천 1
도시(City)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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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연휴 첫날
청춘으로 떠나는 개고생 투어
군마현 시부카와 역 도착
위험하니 관계자 외 출입 금지
이상한 밈이 형성되어 있는 동네
시부카와 역 출구 표지판
이카호온천 방면 버스는 3번 정류장에서 탈수 있다고 써있음
열차 시간이랑 연계해서 기다리고 있는 버스
800엔짜리 버스 1일승차권
시부카와 역 ~ 이카호온천 버스요금이 580엔인데다
각종 관광시설 할인권도 있으니
당일치기로 다녀올거면 구매 필수
어서오세요 이카호 온천에
엄밀히 따지면 이카호 온천은 좀 더 들어가야 하는데
시부카와 행
이제는 달리지 않는 노면전차
예전에는 노면 전차가 달리기도 했었던것 같은데
1956년에 폐선되고
지금은 그 자리를 버스가 대신하는듯
그리고 이제는 공원이 되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구 이카호 역
이카호 온천까지는 여기서 걸어서 10분 정도?
외곽에 있는 편의점
안에 편의점 없으니까 뭐 필요한거 있으면 미리 해결하고 가야함
???
도착
어휴 부담되는 하트;;;
이카호 온천의 특징
돌계단
그리고 돌계단 사이로 흐르는 온천수
이니셜디의 성지이기도 했구나
이건 여기 와서 처음 알았네
계단에 왔으니
계단을 올라야겠죠?
이카호 온천의 유래
요약 : 1574년에 만들어진 계단
임진왜란보다 오래됐네;;;
삐약
이카호 온천이라는 이름답게
굳이 숙박하지 않아도 당일 입욕 가능
계단 주변은 상점가로 이루어져 있고
계단뿐만이 아니라 골목길 안쪽에도 가게가 숨겨져있음
이런 느낌으로다가
간간이 계단 중간중간에 보이는 강화유리를 통해
온천수가 흘러내려가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음
맨눈으로 보면 잘 보이는데 사진으로 찍어놔서 잘 안 보이네
계단을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이런 느낌
중간즈음 위치한 족욕탕
무료 이용 가능
히익 온천무스메
옛날에는 이런 느낌이었다는 듯한 그림
잘 올라가다가
뜬금없이 사람들이 줄 서있는 가게를 발견
온센만쥬 가게인것 같은데 왜이리 줄 서있는거지;;;;;;
어쩐지 같이 줄서야만 할것 같아서
10분 정도 줄 선 끝에 온센만쥬 구매함
사진을 깜빡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건데
여기가 백년이 넘은 온센만쥬 가게인데다
"온센만쥬" 라는 카테고리를 새로 만든 곳이라고 하네;;;;;;
유통기한은 다음날까지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료수 자판기에 왠 애니그림이 ㅎ 상당히 신기하네.
그리고 일본은 2대~3대가 장사를 하다보니 100년 넘은 만쥬가게를 다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