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홀로 부산여행 일기 <2편>
도시(City)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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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서 주섬주섬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가기전 단케를 못먹고 간게 아쉽더라고요
근데 너무 배불러서 ㅋㅋ;
여기는 또 파스타 만드는 공간
나갈때 차 한잔 주시더라고요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소화제도 하나 사서 마셨습니다.
얼핏보면 지나치기 쉬운 장소이지만
숨겨진 아지트같은 느낌
부산가면 레이지모먼트 꼭 가보세요 ^^
이제 다음 행선지인 히떼 커피
여기도 얼핏 보면 지나가기 십상이예요.
히떼
특이하게도 만년필같은 펜으로
주문서를 작성해서 커피를 주문하게 되어있습니다.
MD도 따로 판매하네요
커피도 나쁘지 않고 맛있게 마셨습니다.
슬슬 또 배고파져서 밥먹으러
서면밀면이였나? 암튼 밀면 먹으러 왔어요
고기 국물이 약간 중국식 고기국물? 베트남 쌀국수 국물?
근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다음은... 베르크인데..
네 오늘 쉽니다.
다음은 나이브 브루어스
탄산이 (고양이)가 귀여워요
동상처럼 묵묵히 서있더라고요
별고민 없이 드립커피로 시켰어요
진짜 분위기자체가
아메리칸 스타일? 개성적이더라고요
이건 사장님 소장품인가봐요
탄산이(고양이)가 마스코트 인가봅니다
커피는 말할것 없이 좋아요.
고양이 그림 이쁘다..
밤이 깊어지지만 아직 한곳이 더 남아서 이동
비브레이브
여긴 장비가 진짜 장난아니네요
어우
탐난다 ZM
2층으로 올라가서
공간도 넉넉해서 좋습니다.
노트도 전체적으로 다 뜨고 무난하게 좋았어요
카페거리에 동상 이쁘길래
집에 하나쯤 있어도 괜찮을것같은 동상이네요
다음은... 트레져스인데 마감 ㅎㅎ;
퀸시를 가기로 합니다.
얼핏보면 문 닫은것같지만 열려잇어요
오오
타케시 게이샤랑 로얄푸딩을 시키기로
아크멜도 시킬까 했는데 마감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빨리 나가야죠
분위기 마음에 듭니다.
로얄푸딩 정말로 탱글탱글해요
타케시 게이샤 진리...
집에서도 마시는것과 같은데 더 클린하네요.
연유? 크림? 같은거를 부어주고
순식간에 먹네요.
밀크티맛도 적당히 느껴지고 푸딩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이건 서비스로 주신 아이스 플랫화이트 ^^
얼렁 먹고 나옵니다.
그리고 숙소로 들어와 육회비빔밥 시켜먹기
여기 신기하게 배송비가 1,000~1,500원이면 배송되더라고요.
부산역~
국밥 먹으러 왔습니다.
부산하면 국밥이죠
그렇게 특이한거 같지는 않는데
특유의 맛이 있어요.
다음으로는 영도에 새롭게 생긴 모모스 영도
여긴 거의 랩실이예요.
생두 보관장소부터
생두보관 기계까지
원두도 오프라인으로 구매 가능했고요
장관입니다.
여기는 사무실이더라고요,
왼쪽의 불투명 유리문은 화장실이예요
오피스인줄 모르고 들어갔다가 낭패를 ㅋㅋ;
둘러볼 수 있게 배치가 되어있더라고요.
여기 아무래도 포장
언더카운트 머신으로 되어있어서 소통을 우선시한다고 하네요.
간단하게
에스프레소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모스 맛사탕
파나마 엘리다 아구아카테 게이샤 내추럴
휘낭시에
시켰어요.
브로는 커피투어를 하면서 하루동안 커피를 몇잔을 마신거야?
여러잔을 마셔도 밤에 잠은 잘 오는지 모르겠다
브로의 커피에 대한 해박한 상식이 부러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