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Bonjour! 프랑스 파리에서 한달 여행하기 4편
국가명(기타) |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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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콜마르와 알자스 와인가도 마을들을 가기로 했어.
쁘띠 베니스
스트라스부르에 쁘띠 프랑스가 있다면 콜마르에는 쁘띠 베니스가 있지.
비슷하지만 베니스가 좀더 알록달록했던것 같아.
그리고 규모가 쁘띠 프랑스에 비해 작다 보니 굉장히 아담하더라고.
콜마르는 전체적으로 스트라스부르보다 좀더 작고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많았어.
괜히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된게 아닌듯해.
이 건물이 바로 배경으로 나왔던 그 건물이야.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영화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볼수있어.
콜마르 실내 시장.
여기서 에클레어 하나 사먹었어.
이제 버스를 타고 리크위르로 이동할거야.
콜마르 투어리스트 센터에 가면 버스 정보를 얻을수 있어.
시기에 따라 버스가 없을수도 있으니 인터넷으로 검색하지말고 꼭 센터 가서 물어보는걸 추천해.
친절하게 버스 정류장 위치까지 지도에 찍어서 설명해주더라.
이동하는 길에 본 포도밭.
리크위르의 분위기는 콜마르와 비슷했어.
사실 알자스 와인가도의 마을들이 다 비슷한 분위기 이긴 해.
대신 리크위르는 마을 주위로 포도밭이 보이기때문에 더 매력적이었음.
와인 가도에 왔으면 와인을 먹어봐야겠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와이너리에 들어가서 무료로 화이트 3종류, 레드 1종류 시음을 해보고 7유로짜리 리슬링을 하나 샀어.
리슬링은 알자스 지방 대표 화이트와인이라던데 달지않은 가볍고 상큼한 와인이었어.
이건 디종 에어비엔비에서 잘 구운 스테이크랑 즐겼어.
리크위르 메인 스트리트.
와인통을 지게차로 운반하고 있더라 ㅋㅋ
이제 후나위르,리보빌레로 이동해야하는데, 산길을 통하면 걸어서 1시간~2시간만에 후나위르 찍고 리보빌레에 도착할수 있더라고.
리보빌레에서 콜마르로 가는 버스시간도 적당하길래 와인가도를 따라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어.
마침 날씨도 춥지않고 굉장히 좋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