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2년 3월 여행) 카가와현 여행 3
도시(City)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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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마루가메 역
웰컴 투 우동 현
마루가메 역에서 도보 10분
마루가메 성
약간의 언덕을 걸어 올라가야 함
성 입구에서 5분 정도
무사히 천수각 도착
현존 12천수 중 하나
국보로도 지정되어 있음
천수각 너머로는 마루가메 시내와 세토내해가 펼쳐져 있음
좁은 천수각 내부로 올라가서 보면 이런 느낌
마루가메 성은 벚꽃의 명소로도 유명함
그러다보니 야타이도 설치되고
돗자리 깔고 자리잡는 사람들도 있음
하지만 위와 같은 불필요한 장애물은
성 아래쪽에만 설치되어 있음
언덕을 올라가면 사람이 좀 줄어듬
만개가 아니라서 살짝 아쉽긴 한데
그래도 반은 개화하지 않았나 싶음
천수각 오르기 전에 있는 니노마루 광장
벚나무 사이로 살짝 보이는 천수각
만개했을때 사진 찍으면 그림 나올듯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소용없으려나 ㅋㅋ
벚나무 위로 보이는 사누키 후지
살짝 아래쪽 각도에서 바라본 천수각
시코쿠 벚꽃명소 마루가메 성
간사이 와이드 패스로 올만함
밤
웰컴 투 마루가메 클럽
사실 그런건 아니구요
담력시험도 아님
마루가메 성 캐슬 로드(丸亀城キャッスルロード)라고 해서
2020년 기준 9월 12일 ~ 11월 23일 동안 개최된 야간 특별개장
연례행사인데 2021년에는 코로나때문에 안 했다고 하네
당시에는 이런게 있다는것도 몰랐고 계획에도 없었는데
차 타고 지나가다 보여서 오게 됨
야간에 조명까지 동원해서 개장해주는 성이 많지 않으니
마침 좋은 기회
평소처럼 돌산을 걸어 올라가기
저처럼 혼자 걸어 올라가지 말고
연인이랑 같이 오세요
사람 적고 한적해서 좋음
벚나무 가득한 니노마루 광장으로 오르는 길도
바닥에 조명을 깔아놨음
어느새 천수각 도착
야간에 조명 버프를 받아
더 빛이 나는듯 하다
봄에 와도 좋고
가을에 와도 좋음
겨울은 모르겠고
여름에는 와보니 덥더라
번외편
마루가메 역 앞
호네츠키도리 잇카쿠(骨付鳥 一鶴) 본점
마루가메 명물 호네츠키도리 판매하는 가게
마루가메 & 다카마츠 및 우메다 / 요코하마 / 하카타에 체인점이 있음
이게 호네츠키도리
오야도리(おやどり) / 히나도리(ひなどり) 두 종류가 있는데
웬만하면 히나도리를 추천함
오야도리는 한번 먹어봤다가 타이어 씹는 식감 경험하는 바람에 영;;;
질긴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같이 나오는 양배추는 고기 소스에 찍어먹으면 됨
그리고 양배추는 오카와리 가능
술안주로서도 식사로서도 훌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