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늘은 지인과...1인분 5,000원 냉동삼겹살
도시(City)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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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삼겹살 먹으러 4번 버스를 타고 갑니다.
오후 다섯시 오픈인데 4시45분 쯤 도착하여 55분에 입장
두명이서 냉삼 3인분을 먼저 주문합니다.
남자 사장님이 천천히 준비해 주시는 것을 알기에 느긋하게 기다리면 됩니다.
10분 쯤 지난 후 불판과 냉삼 3인분이 등장하였습니다.
불판위에 알루미늄 호일이 깔린 것이 불편하신 분들은 그냥 여기서 백스페이스 눌러 주시길...
냉동삼겹살을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오늘은 다른 날도 때깔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호일 위에 가지런히 올려 봅니다.
불판에 냉삼을 올리자 반찬들이 나옵니다.
저렴한 냉동삼겹살 가게이지만 김치는 국산을 받아서 쓰십니다.
밑반찬과 냉삼 한 번 찍어주고 갑니다.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된장찌개는 밥이나 주류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된장찌개가 포함된 전체 장면입니다.
먹느라 사진 찍을 수가 없어서 더 이상의 사진은 없습니다.
4인분 20,000원에 소주 4병 3,000원 X4병 = 12,000원 총 32,000원 현금으로 계산하고 1차를 마칩니다.
현금으로 계산한 이유는 카드 계산시 냉삼 1인분에 6,000원 현금 계산시 5,000원이기 때문입니다.
가게 이름을 밝히면...
호일 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 엄청 달릴 거구요.
현금과 카드 차별로 신고부터 세금 탈루 이야기 등 시끄러울 게 뻔해 그냥 모른 척 하겠습니다.
아무튼 2차는 열무국수입니다.
냉삼 맛있게 먹었고
열무국수로 시원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냉삼 요즘 원래 대게 비싸게 받던데 진짜 가격 괜찮다. 마지막에 열무국수로 시원하게 먹었으니 완전 깔끔하게 먹었을것 같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