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2년 3월 여행) 닛코~키누카와 여행 3
도시(City)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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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이마이치 역
토부선 시모이마이치 역(下今市駅)
열차 환승하는길에 잠깐 들른 곳
닛코보다 여기에서 난타이 산(男体山)이 더 잘 보인다
어쩐지 철덕들이 좋아할것 같은 곳
저어가 철도는 잘 모르는데요
이 역에 이런게 있었네
농담 거르고 ㄹㅇ로 아무것도 모르고 온 거
역 밖으로 나간거 아닙니다
플랫폼만 넘어온거
아니 이런곳에 전차대가 있네
열차 환승하려고 들렀다가
생각지도 못한 구경
안타깝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서
크고 웅장한 회전은 볼수 없었다고 한다
그냥 둘러보기만 해야지
귀멸의칼날 무한열차편 TVA 1화가 생각나는 증기기관차 보관시설
닛코에 있을 때는 날씨 흐리더니
여기 나오니까 좀 맑아지네
전차대를 나와서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SL전시관
내부에는 SL 관련 자료 전시랑
전차대를 고지대에서 내려다볼수 있는 창문이 마련되어 있음
-키누가와 온천
토부닛코선 키누가와온천 역
???
박물관이 살아있다
아무튼 키누가와온천 역을 나옴
도깨비가 환영해주는 마을
역 앞에는 족욕탕이 마련되어 있음
온천폭포 위에 호텔건물을 올렸네
역을 나와 마을을 둘러보며 걷다 보니
어느새 쿠로가네바시(くろがね橋) 라는 이름의 다리에 도착
사진으로는 표현되지 않는데
바람이 굉장하게 불어왔다
다리 위에서 계단 쪽을 뒤돌아보니
도깨비 그림이 보이네
다리 위에서 바라본 키누가와 강
도깨비에 관련된 온천 전설이라도 있는건가
좀더 가다보니 滝見橋라는 다리가 있음
폭포 보러 왔는데
뭐냐 이 위험해보이는 다리는
사진으로 표현이 안 되는데
농담 아니고 미친듯이 흔들림
타키미바시 위에서 바라본 키누가와 강
사진 찍으려다 추락해서 골로 갈 뻔 ㅋㅋ
다리를 건너와보니
다리 위에서 보이던게 료칸 폐허였구나
히히 필터 발싸
키누가와 공원 입구
별볼일 없어보이는 공원인데
공원 안에 온천을 즐길수 있는 대중탕이 있다
내부 시설은 700엔치고 좋은 편이었는데
장소가 장소인지라 사진촬영은 안되니 관련자료는 직접 찾아보도록 하자
목욕탕을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키누가와 공원 역이 있음
이카호 온천은 족욕도 관광도 즐길수 있었던것에 비해
키누가와 온천은 철저히 숙박 원툴로 이루어져 있었음
1박할거 아니면 굳이 오지 않아도 될것같은 곳
저녁은 우츠노미야로 돌아와서
우츠노미야 교자
하루종일 찬바람 맞았으니 뜨끈한 국물로 마무리
교자 마이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