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난 3월쯤 다녀온 2박3일 강원도 여행기
안녕 브로들 도야지바야
지난 3월경 다녀온 강원도 여행 후기를 가져왔어!!
뭔가 답답해서 급으로 여행을 떠났어
토요일 새벽에 출발했는데
강원도 도착할때쯤 눈이 엄청 많이 와서 고생했어
고속도로에서 50으로 달렸으면 말 다했지 ㅎㅎ
가는길에만 사고난 차량을 5대는 봤어. 그래도 경미한 미끄러짐에 의한 충돌인듯해보였어 ㅠㅠ
숙소 도착해서 확인한 차 번호판 ㅋㅋㅋ눈이 엄청많이와서 번호판이 가려졌네 ^^
암튼 아무 대책없이 숙소도 예약안하고 옷도 안 챙기고 급떠나고 싶어서 와버렸어
잠을 많이 못자고 와서 숙소에서 잠을 조금 자고
대포항을 갔어
가서
맛난 해산물과 소주한잔 해주었지!!
뭔가 사진으로 보기엔 푸짐해보이지만 양이 부족했어..
난 이걸로는 부족해서
숙소로 복귀중에 튀김하고 맥주도 사왔지
각종 강원도 맥주를 사왔는데 맛은 솔직히 소주를 많이 마시고 먹어서 잘 기억이 안나..
다음에 가면 다시한번 음미해봐야지 아니면 사놓고 나중에 집에서 먹던지!!
강원도에서의 첫날은 술로 시작해서 술에 취해 잠든 밤이었어
다음날
8시 기상해서
평소에는 안하던 아침 해장을 했어..
장칼국수와 감자전
그냥 숙소 가까운곳에 검색해서 갔는데
장칼국수 맛은 거진 다 비스무리한거같아 ㅎㅎ
해장은 잘되더라
해장하고 좀 쉬다가
강원도 엄청 많이다녔는데
처음으로 낙산사를 가보았어
경치도 좋고 경건해지는 마음이 생기는 곳 이더라
낙산사 탐방을 마치고
커피도 한잔했어
색은 이쁘지만 맛은 별로였어
역시 후기는 좀 빠르게 적는게 좋은거같아
메뉴나 가게이름이 기억이 안나버리네..ㅠㅠ
저녁은 중앙시장에서 간단히 사다먹었어
먹물강정인가 먹었는데 내입맛엔 안맞더라구 ㅎㅎ
두번째날은 숙소가 굉장히 넓고 바다앞이라 멋진곳이었어
아래사진을 마지막으로 강원도 여행기를 마칠게!!
댓글 10
댓글 쓰기밖에서 마스크 벗을수있는게 아직은 어색하지만
조만간 실내에서도 자유로워지지않을까 기대중!
와~ 아무 계획없이 떠난 여행이 더 즐거울때도 많더라고^^
역시나 도야지바 브로의 음식은 항상기대가 된단 말이지.
그리고 마지막~ 숙소뷰는 예술이었어 ㅎ
정말 아무계획없이가서 슬리퍼도 사서 신고 양말도 하나 사고 ㅋㅋ
엄청 대단한건 아니지만 일탈의 느낌도 들고 좋았어!
나의 여행은 역시 먹는것과 보는것!!
마지막 숙소는 나도 정말 만족했어 ㅎㅎ
그래서 여자친구님이랑 갔다오셨겠다!!?!?!!
그래도 재미있게 놀다왔으니 인정...
(브로 먹는 사진보면 항상 놀라우니까...)
잠시 스친 인연이었어 운명이 아니었나봐
바이바이!!
아앗...그런줄도 모르고...ㅠ
괜찮아 브로!! 주르륵.!
우리에겐 울프데이팅이있잖아!!
브로는 강원도 멋진곳으로 휠링을 하였구나
3월달이면 눈내리는게 자연스런일상이다 아카시아꽃피는 5월달에도 눈이 내렸었다고
마지막 숙소 바다뷰는...파도소리만 들어도 휠링이 된다
강릉 수제맥주가 유명한데 맛도 깔끔한게 특이하더라
급으로 떠난 여행이었지만 꽤나 만족스럽게 힐링하고 왔어 브로
강원도에 내리는 눈발은 무섭더라구 ㄷㄷ
꽃이피는 5월에도 눈이내린다니 장난아니네 ㅠㅠ
이제는 국내여행은 마음놓고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