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국인 친구들과 경주 국립박물관, 황리단길을 다녀 왔어~
도시(City) | 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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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박물관의 폐업으로 문앞에서 좌절 하고 운전땜에 싸우고 맘상한 쥬드로얔ㅋㅋ
하는 수 없이 경주 국립박물관에 갔어.
예전에 갔었었나 싶을 만큼 낯설었는데 기분도 좋지 않아서 뭘 보고 나온건지 기억이 가물가물
나오는 길에 빠사루봉샵에 들렀는데 이것저것 많이 사더라
이제 다시 오지 않을 사람들 처럼..(오 왠지 슬픈다)ㅎㅎ
황리단길에 맛집 카페들이 많더라구
평일인데도 웨이팅도 있었고 음식이 맛도 괜찮고 카페도 예뻣어~
이 친구들은 다음다음날 본국으로 출국했어.
여름에 다시 온다며..
끝.😆
댓글 11
댓글 쓰기어마무시 다녀왔었어?ㅋㅋ
오호 중간에 초코가루가 있고 찜통같이 생긴 그릇에 담겨있는건 뭐지!?
마치 초코렛같은데..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암튼 그건가!?
응 맞아 브로~페레로로쉐 티라미슈야아 저집이 티라미슈를 저렇게 팔더라궁 밥값보다 더 나온 후식비ㅎㅎ
원래 후식이 더 비싸고 맛있지 ㅋㅋㅋ
하지만 저런 가루후식을 먹을때는 기침을 조심해야지 ㅋㅋ
크으 정답 나 한 숮갈 뜨자 마자 기침함ㅋㅋ 많이 아네 매드리 브로~ㅎㅎ
상대방 얼굴에 기침을 하면서!!
" 더 달콤해지라고 뿌려주는거야 " 라고 말해야함 ㅋㅋㅋ
외국녀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저런 유적지에 같이 가는걸 좋아하나봐
응 아무래도 가장 한국적인 모습이니까?ㅋㅋ 그들에겐 낮설지만 신비하잖아 ㅎㅎ 그냥 제안했는데 좋다고 해서어
"여름에 다시 온다며.."
왠지 드라마 끝날 때 다음편을 예고하는 듯한 느낌이 팍~!! ^^
운전때문에 싸웠지만, 그래도 가이드 잘해준 쥬드로 브로 ^^ 정 많은 사람..^^
ㅋㅋ정에 살고 정에 죽는 오리지널리 코리안ㅋㅋ 여름까지 다른 여자가 안생긴다면 다시 만나겠지잉^^;;
오 내가 예전에 다녀온 카페도 보이는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