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시 가고 싶은 그 곳...겨울도 여름도 좋은 홋카이도
요즘 다시 일본 여행이 뜨고있는 것 같네..
나도 코로나 이후로 아기가 태어나고 그러느라
최근에 제대로 여행을 못해봤네..
아무튼 홋카이도는 2017년 2월에 겨울휴가로 친구랑 다녀왔는데
일단 눈이 너무너무 많이 오고.. 엄청 추웠지만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었어
생각보다 이동 시에 기차 시간 맞추는게 어려울 것 같아서 렌트를 해서 친구가 운전을 해줬지
일본이 기차비가 생각보다 비싼걸 감안하면 가성비는 좋았던 것 같아
(다만 체인은 필수야)
코스는
신치토세공항에서 오타루(기차로 이동) -
삿포로(렌트를 하여) -
비에이(후라노를 가보고싶었는데 겨울에는 비수기라 볼게 없다고함) -
아사히카와(동물원이 유명하다는데 비에이를 거쳐서 가느라 못보고 옴) -
노보리베쓰(하코다테의 야경이랑 노보리베쓰의 온천 중에 온천을 선택하였음) -
삿포로에서 차 반납 후 신치토세공항 으로 이동하여 마무리 하였던 것 같아
후라노가 마킹되어있는 건 원래 목적지였기 때문인가? 기억이 잘 안나네...
사실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이 살짝 가물가물하긴한데
기억나는 사진들만 좀 투척해봄...
오타루의 야경은 멋있었음
오타루에서 저녁때 초밥집 가는 길에 보았던 귀여운 얼음공룡...
이건 삿포로에서 찍은 얼음축제 준비장면들인것 같네...사람이 무지 많았음...
일본식카레 전문점인 스아게+...추천받아 갔는데 한국사람 겁나 많고 대기 길었음....맛은 강추함
삿포로의 얼음축제 저녁때 모습이네...
삿포로에서 갔던 양고기 징기스칸 전문점 다루마6.4
내가 그전까지 여행지에서 먹어본 음식들 중 단연 탑3에 들어갔음...
여기도 대기가 엄청나고 한국인들이 자주 왔음...ㅎㅎ
삿포로 맥주박물관...
일단 볼것도 꽤 많고 맥주를 종류별로 시음해볼 수 있음...
여기도 볼만했어 ㅎㅎ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었는데....이건 노보리베쓰 가던 길에 있던 지옥계곡인 것 같네....밑에 뜨거운 물이 흐르지...
비에이에서 찍었던 사진인 것 같은데 포토스팟 중 하나일거야 그런데 이름이 기억이 안남...
노보리베쓰 온천마을....여기 고즈넉하고 엄청 좋았음...
아무튼....이건 2017년 2월의 사진이라 현재와는 많이 다를 수 있어
그리고 여름에는 후라노에서 라벤더축제가 볼만하다고 하니...
홋카이도는 여름 겨울 모두 좋은 것인 것 같음...ㅎㅎ
언제 기회가 되면 기억을 잘 되살려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쓸 수 있으면 좋겠군 ㅎㅎㅎ
댓글 8
댓글 쓰기러브레터의 오깽끼 데스까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곳이 이 곳??
맞아...ㅎㅎ 아마 오타루였던듯?? ㅎㅎㅎ
러브레터 때문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는 필수코스인 것 같았어...ㅎㅎ
훗카이도 아름다운 곳도 많고 볼거리도 다양한것 같아.
지옥온천은 쳐다보고 있어도 섬뜩하네.
일단 넓기도 생각보다 넓고... 볼 거리가 많더라구...
시간이 부족했음...
한겨울에 가면 유빙 보는 관광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아쉽게도 그건 타이밍을 놓쳤네 ㅠㅠ
우와 바로 옆나라인데 이렇게 느낌이 다르네!!
눈으로 공룡을 만드는정도면, 눈이 얼마나 오는건지ㄷㄷ
점점 더워지니까 눈풍경이 진짜 시원하고 좋으네
잘봤어브로~~
경치보다 맥주가 더 관심이 가네
나중에 맥주여행도 한번 해봐야겠어
일단 독일부터 가야겠지 맥주에 소세지면 여행 다 한거지 뭐
오타루 야경 사진들이 빠졌네....이런....그런데 다시 사진을 찾을 기력이 없다....그건 다음 기회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