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요기는 한번쯤 가봐야 하는 여행지 아닐까?
오늘 내가 브로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라스베가스야.
이미 너무나 유명한 여행지지만 남자라면 한번쯤 가봐야 하는 도시라고 생각해.
나도 가본지가 너무 오래라 이제는 기억을 더듬어가며 떠올려야 하지만 머지않아 꼭 한번 다시 베가스에 갈 날을 기다리고 있어.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도시라 너무 덥지만 베가스 표지판이 보이는 순간 왠지 모르는 그 두근거림과 설레임이 떠오르네.
아무래도 라스베가스는 낮보다도 밤이 어울리는 도시인 것 같아.
정말 정말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야. 정해진 시간마다 흘러나오는 노래에 펼쳐지는 분수쇼는 정말 충격적이었어. 이 분수쇼를 보러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어. 브로들도 가게 된다면 이건 꼭 보고 낮보다는 밤에 보는 것을 추천해.
라스베가스를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카지노를 경험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어.
나는 블랙잭을 좋아해서 해외 카지노에 방문하면 꼭 블랙잭을 하곤해. 큰 금액보다는 소액으로 즐기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운이 좋을 땐 여행비 정도는 따오는 것 같아.
카지노에서 돈을 땄다면(잃었더라도) 베가스의 클럽은 꼭 경험해봐야 하는 스팟이라고 생각해. 한국의 클럽들만 경험하다 방문했던 베가스의 클럽의 그 규모와 수준에 놀랐던 기억이 있어. 춤을 즐기는데 나이는 중요치 않으니 한번씩 방문해보자!
라스베가스에서 카지노만큼 즐거운 부분은 다름 아닌 뷔페였어. 전세계 탑티어의 쉐프들이 베가스에 모여 있는데 호텔마다 시그니처 뷔페가 각각 있기 때문에 여행에서 이런 뷔페들을 경험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 나는 개인적으로 Wynn 호텔 뷔페가 너무 좋았었어.
라스베가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그랜드캐년이 있어.
사진으로 많이 봐오던 곳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가 본 이곳은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광경이었어.
광활한 자연에 압도되는 기분과 이 세상에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새삼스레 깨닫게 되는 경험이었는데 베가스 그 이상으로 기억에 남는 곳이었던 것 겉아. 아마 많은 관광버스들이 있으니 쉽게 방문할 수 있을거야.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정말 여행에 대한 열정이 다시금 올라오네!
올해는 한번 해외로 떠나보자!
댓글 6
댓글 쓰기라스베가스 아경도 엄청 멋있다^^
난 카지노만 생각했는데 뷔페도 훌륭하다니 미국가면 한번쯤 꼭 방문하면 좋겠어.
난 멀리서 자유의 여신상만 보고왔네 ㅎ;
나도 라스베가스에 가서 한번쯤 탕진잼을 외쳐보고 싶은데!!
쇼도 구경하고!!
캬~ 미국을 그렇게 가도 라스베가스는 못 가봤네... ㅋ 한번 가보고 싶다..
라스베가스 가면 왠지 영화촬영 하고있을거 같아~ㅋ
야경도 멋지고 거기에 그랜드캐년까지~장관이겠어~~!
자본주의 관광의 끝판왕이네
하와이 같은 관광지도 좋지만 라스베가스류의 관광지도 좋지
단짠단짠처럼 번갈아 가면 지겹지도 않고 말이야
오오 라스베가스!!!
나는 카지노는 안해봤지만 그걸 안하더라도 재밌을 것 같네
일단 그랜드캐년이랑 묶어서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