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주 여행 1편> 경주빵 황남빵 찰보리빵과 경주십원빵
국가명(기타)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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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경주 |
경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라서 아쉬웠습니다
버거킹이 기와집에 위치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흔하게 보던 햄버거집이 아닌것 같습니다 기와 하나만 올렸을 뿐인데 달라보입니다
옆에는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조금 거리를 걷다보니 황남빵이 보입니다
경주에서는 유명한 빵집입니다 팥빵을 파는데 조금 특별해보입니다
저는 취향이 아닌것 같아서 구경만 하고 먹지는 않았습니다
온 사방에 빵집이 있는데 경주빵 찰보리빵이라고 하는 빵을 팝니다
경주빵은 아까 본 황남빵이랑 똑같은 빵입니다
황남빵에 특허와 상표권이 있어서 경주빵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갓 만들어서 퀄리티 좋은 팥빵과 보리빵입니다
경주에 이렇게 빵집이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온거리에 빵집투성이입니다
곳곳에 신라유적지가 보이는 곳입니다
신라의 유적지가 맞는 것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복원과정에서 뭔가 밸런스가 깨진 느낌입니다
찾아보니 이 종은 신라의 유적이 아니라 현대에 다시만든 종이라고 하네요
종은 신라 유적이고 전각만 새로 지은것인줄 알았더니 전부다 새로 지은 것이었습니다
어쩐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잘 지은 집이긴 한데 뭔가 느낌이 잘 안맞는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양반집 같은 느낌입니다
대로의 가장 잘 보이는 곳에는 또 찰보리빵 집이 있습니다
경주라면 한과 같은 것을 팔거라고 생각했는데 빵집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찰보리빵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구경만 합니다
최영화빵은 아까 황남빵 경주빵이랑 똑같은 팥빵입니다
저는 경주십원빵을 먹어보러 왔습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유명한 풀빵입니다
십원빵도 여기저기 가게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여기는 황금십원빵이라는 곳입니다
경주십원빵은 또 다른 가게입니다
그냥 십원빵이라는 가게들도 한두곳이 아닙니다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우리쌀 십원빵이라는 가게로 갔습니다
여긴 또 다른 십원빵 가게입니다
우리쌀100%라고 쓰여 있는데 다른 곳과 다르게 쌀으로 만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경주에 있는 십원빵 가게들마다 사람이 엄청 나게 몰려서 다 장사가 잘됩니다
십원빵 백원빵 오백원빵이 있습니다
백원빵은 1개에 4천원입니다
비싼 가격이지만 여기까지 왔으니까 먹어봅니다
어차피 경주의 물가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라 뭘 하든 상식적이진 않습니다
맛있는 풀빵입니다
크기는 꽤 크고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쫄깃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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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월정교랑 경주교촌마을쪽에 갔다가 그쪽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스트 1779이라는 카페에 있었는데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너무 좋은듯!
껍질은 얇고 팥이.많이들어서 그리 많이 달지도 않고 아 먹고싶다
빵종류가 몇개야 ㅎㅎ
십원빵이면 십원에 팔아야지!!
왜 4천원인겨!!ㅋㅋ
유적지보다 빵집이 많은 경주...
전체적으로 물가가 제가 생각하던 수준보다 높아서 많이 놀랐네요
다시한번 제대로 즐겨보고싶은곳
경주뿐 아니라
시간여유있으면
한국여기저기를 눈에담고 기록하고싶어
한적한 시골에 있는 곳들이 강남한복판 여의도 가격을 받는걸 보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언제나 눈쌀이 찌푸려지지..
적당히 해먹고 유지만 잘하면 알아서들 많이 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