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 생애 첫 베트남 여행기(feat.여행기라쓰고 일상이라 읽는다)
하이 브로들~
오랜만에 여행기 아닌 여행기를 쓰네
베트남은 여행기라기보다는 생존기? 일상생활이 맞을꺼 같아
사촌형이 베트남에 있어서 겸사겸사 ㅎㅎ
길고 길었던 여행이 끝나고 집에서 충전할겸
아는 형님들 가게에서 원화를 채굴했어
이렇게 해야 손님들 눈길을 끌 수 있어 브로
손수 제작한 종이간판들ㅋㅋㅋ
도루묵 너무 싫었음 진짜ㅋㅋ
사장님네 부모님이 도루묵을 30~40 kg 잡아오심
잡다한 일은 많이 해본거 같아
택배상하차, 편의점, 마트, 야채청과수산물, 사무직 알바등
이것저것하면서 깨달았지 내가 돈을 엄청 벌 팔자는 아니구나ㅋㅋ
그래서
가끔씩 일 도와주고 돈 모아서 여행 다녀
지금도 한푼도 없어 울프떡상해야해ㅋㅋㅋㅋ
떠나는 날 본 한국에서의 마지막 저녁 하늘
아무튼 일을 도와주고 돈 좀 모아서
바로 티켓팅!
베트남 하노이로 떠났어 !
후훗 티켓팅이다 ㅎㅎ
간다간다 뜬다뜬다
여행 처음할때 다들 이런거 찍잖아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 먼지가 어후
공항에 잘도착하고 사촌형이랑 만난뒤에
바로 사촌형네로 갔어
이것이 내방인가 ㅋㅋ
베트남은 영어도 잘안통하고 번역기를 자주 썻던거 같아
거의 일주일동안은 밖으로 잘 안나갔어ㅋㅋ
집에서 인터넷하고 책 읽고
지하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뚜레쥬르 다니고
지하 쇼핑몰 구경하고
아무 생각없이 놀러왔으니까
이건 주말일때 찍은 사진인데
한류열풍이 불기도 전인데 뚜레쥬르는 사람이 항상 많았어
평일에는 5명 있나?
가끔 한국 아줌마들이 남편 출근시키고, 애들 학교보내고 와서
수다떠는 정도?
이 쥬스 맛있는데 한국에는 없더라고
딸기+키위 쥬스
빵은 사랑이지 ㅎㅎ
냠냠냠
참고로 이때 아침이벤트로 토스트 2개 시키면 커피 2잔 무료 서비스여서
빵을 진짜 많이 먹었지
해외에서도 운동하는 나란 남자 훗
이때 크로스 핏 박스를 찾아봤는데 너무 멀어서 등록 포기!
가끔 가는 볼링장~
그러다가 저번에 같이 여행갔던 친구도 놀러온다해서
친구가 놀러오면 같이 돌아 다니려고 최대한 밖은 안돌아다님ㅎㅎ
너무 더웠던 것도 있었음
기타 사진들
사촌형네서 보이는 전망들
베트남에서도 많이 좋은 집이였음 ㅎㄷㄷ
항상 분량 조절 실패 ㅎㅎ
베트남 이야기는 조금 많이 길어서
최대한 기억나는 것과 사진들을 많이 올릴께
관광지보다는 로컬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
여자 만나는 이야기, 음식 이야기
여러 날중에 일상 생활로 이야기를 해보려해 ㅎㅎ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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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감사합니다!
역시 좋은글 오늘도 브로의 여행기를 읽을수 있어 넘 감사하네.
투썸에 팔어 딸기키위쥬스. 투썸플레이스 거기.
그 맛이 이번 여름에 투썸에 가서 먹어봐야겠네 ㅎㅎ
고마워 브로
예압~~~
나중에는 울코로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도 되겠지ㅎㅋㅎㅋ 여행후기 잘보았어 브로 ㅎㅋㅎㅋ
담엔 베트남여자 사진도좀 올려봐~~
언제쯤 배트남?
아마 저게 첫 베트남이니까 대략 2017년도인가 그럴꺼야 브로 ㅎㅎ
베트남 쌀국수 생각난다 브로
쌀국수 맛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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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작성해주는 브로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프리세일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야.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