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주 여행 6편> 경주최부자집 이스트 1779 경주향교
도시(City) | 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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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자집과 그 주변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월정교와 첨성대 인근으로 교촌마을이 있는 곳입니다
경주여행에서 이 지역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며 쉴 수 있었습니다
길을 걷는데 독특한 분위기의 저택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선시대 양반집처럼 잘 만들었습니다
낮은 담장을 넘어 내부의 집을 힐끔 쳐다봤습니다
오래전에 만든 주택은 아닌것 같고 현대에 다시 만든 곳 같습니다
그래도 느낌은 조선시대로 되돌아간것 같네요
조선시대를 연상케하는 담장과 주변의 한옥컨셉 건물은 괜찮습니다
다만 길바닥이 조금 깨네요
공사를 하면서 땅을 판거 같은데 다시 복원뒤에 마무리가 아쉽습니다
길까지 마무리를 디테일하게 잘 해줬으면 정말 느낌이 좋았을 산책로입니다
술처럼 생긴 단지들이 많이 보입니다
최부자집 브랜드로 파는 저온숙성 가양주라고 하네요
신라의 귀족과 화랑들이 즐겨마신 법주라는 술의 계보를 잇는 다고 합니다
요석궁이라고 하는 레스토랑입니다
1인당 점심은 6.9만원 저녁은 12만원입니다
내부는 굉장히 고풍스러운 공간이지만 가격은 매우 높은것 같습니다
교동법주와 최부자집 입구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마감시간이 되어 구경할 수 없었네요
깔끔한 길을 걸어가니까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경주향교에 방문했습니다
조선시대 느낌이 잘 묻어나는 유적지입니다
잔디가 조금 더 깔끔하고 촘촘하게 깔려있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크기는 꽤 괜찮은데 비어있는 느낌이 강하네요
홈스테이도 진행하는 건지 어떤 남성분이 건물 안에 누워계신 것도 봤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경주향교 내부보다는 외부쪽에 있는 이 돌담길이었습니다
이 길 옆을 지나가는데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인근에서 유명한 것으로 알려진 이스트1779 카페에 들렀습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매우 좋습니다
가장 좋았던 뷰입니다
이렇게 조선시대의 느낌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디저트도 괜찮습니다
신라시대는 모르겠지만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겼을 분위기를 저도 같이 즐겨봅니다
조경도 조경이지만 저 건너편에 있는 양반집 스타일의 건물이 뷰를 완성시켜 줍니다
비내리는 날이라서 더 운치있는 풍경이었네요
이 카페 내부에서는 꽤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서 이런 느낌이지만 평소에는 외부공간이 엄청 멋질것 같습니다
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아까 봤던 공간입니다
이쪽에서 바라봐도 느낌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길건너 담장너머를 훔쳐보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저도 나중에 부자가 되면 이런 가문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되네요
와!! 이런 멋진 곳이 있었구나... 브로 덕에 눈 호강 하지만, 이걸로 끝낼게 아니라 진짜 가보고 싶어지네..^^
경주는 3박정도는 해야 구석구석 여행할텐데~
시간이넘 부족하네~
자세한 설명과 많은 사진 보여줘서 고맙다능~
한번 놀러가야겠다냥 ㅎㅎ
경주 최부자집이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 보니까 크기도 크지만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풍경? 정원은 웬지 모르게
일본풍이 느껴지는건 기분탓인가!?
확실히 산책하기 딱 좋은 동네같아!!
괜히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려 힙해지기보다 이런 맛을 잘 살리는게 더 좋은것 같아
나도 지금까지 3번 방문했지만
또 가고싶은 곳이야
도시 전체가 다 볼거리지
정말 좋은 곳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