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건의 24시간 여행 뒷 이야기) 무계획 비오는 날 여행
국가명(기타)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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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부산 |
아까는 수정과, 삭제 모두 안되었는데, 네오 브로 댓글 덕에 또 하나 배웠음^^ (최신글에서 수정을 하려고 했던 로건 ㅠ ㅠ)
암튼 동일 내용으로 다시 올려서, 여기는 수정 대신 "24시간 여행"에 대한 뒷 이야기를 해보려 함. ^^
금요일 경남 어느 곳에서 업무 약속이 있어서 내려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일 마치고 올라오면 이미 퇴근 시간이라 현지 퇴근하기로 되어 있었지.
이왕 이렇게 된거 올라 올때 차박이나 하자 싶어 "24시간 여행"을 계획하고,
최소한만 챙겨서 다녀왔어.
울코 캠페인도 염두에 두고 갔기에 잘 챙겼지.
장소는 그때 그때 상황보며 이동하기로 하고.
남부지역의 비소식을 알고갔는데, 비가 오니 오히려 더 운치있고 좋더군..^^
산-계곡-바다-도시-시골을 오가며 알차게 다녀 온 "24시간 여행"
이거 맛들이면 주말이 바빠지겠다는 생각이드네.. ^^
부산의 중앙 공원은 고등학생 때부터 종종 가던 곳인데, 도심 속의 숲속이야.
예전에도 한번 올린 적이 있는데, 들어 서면 공기부터가 확 달라지는... 신선한 공기에 깜짝 놀랄 정도지.
비가 오는데도 분수를 틀어주네...
뜨거운 커피라도 한잔 하면서 쳐다 봤으면 좋았을 듯한 풍경...^^
그리고 경주는 잠시 들른 적은 최근에도 있었지만, 어딜 구경하겠다고 간건 10년도 훨신 넘은 듯..
특히나 밤에 그렇게 구경을 가겠다고 한 건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어.
날씨 좋은 맑은 날엔 사람들로 붐비고 차들도 많아서 주차도 힘들거라 생각 되는데, 난 그걸 모두 다 잘 피해 다녔네..^^
한옥마을의 멋진 정원들은 아직도 기억에 맴돌고 있는...
그리고 세번째로 찾은 보경사 12폭포.
여기는 언제든 꼭 가보길!!! 이왕이면 계곡 물이 풍부한 요즘이 딱 좋아. 좀 덥긴 하지만, 길도 잘 되어 있고, 높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니 포항에 간다면 여길 꼭 한번 방문 해 보길!! ^^
마지막으로 울진군 구계항 근처의 조용한 바닷가...
타프로 그늘을 만들어서 조용히 있다오면 좋을 곳...
혼자 여행 가서 조용한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한다면 이런 곳이 딱이지.
근처에 편의점과 카페도 있으니, 꼭 해변에 진을 치지 않아도 풍경 감상하며 느긋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야.
각 게시물에 장소와 주소를 적어 뒀으니, 근처 지나갈 일 있으면 시간내서 한번 둘러 보시길..^^
여행 좋아하는 브로들은 이미 해봤거나 하고 있겠지만, 이런 류의 여행은 내겐 처음이라 신선했어.
뭔가 또 하나 내가 좋아 하는 것을 찾은 듯한 느낌이라 기분 좋네. ^^
일요일 밤 마무리 잘 하고, 다들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파이팅~!!
댓글 18
댓글 쓰기PC는 잘보이는데, 아마 뭔가 잘못 된듯.. 암튼 고마워 브로.. ^^
수정이나 삭제가 안되네.. 다시 정리 해봐야겠어..^^
(본 글 삭제하고 다시 업로드 예정 중)
물론 삭제는 댓글이 1개 달리는 순간부터 잠귀게 되어 있어.
댓글 단 사람이 글이 날라가면 허무하겠지?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야.
만약 브로의 글이 수정이 안 되었다면 최신글 게시판에서 수정을 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어.
최신글, 베스트 게시판은 사실 상 게시판이 아니야.
그냥 글을 볼 수 있고, 추천도 하고, 댓글도 달 수 있지만 글쓰기, 수정, 삭제가 모두 금지된 곳이지.
그리고 댓글 안달린 글들 재확인하고 삭제하고 그냥 다시 올렸어.
삭제 안되는 이 글은 여행기에 대한 소감글 느낌으로 내용 수정을...
네오 브로덕에 최신글과 베스트 게시판에 대해 또 하나 배워감..^^ 고마워 브로~!! ^^
모르는 브로들도 많을거같애
하나하나가 단독 여행지로 손색이 없어
구석구석 좋은 곳들이 정말 많네...^^ 가을이면 또 멋진 풍경이 만들어 지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가끔 출장을 가게되면 다시 도로 올라오기 바빴던 것 같아. 사실 운전이 적성이 아니여서 피곤하기도 하고.
평일엔 못할 것 같구. 주말에 타 지역 출장갈일이 생긴다면 나도 꼭 도전해볼게 브로.
브로도 한번씩 가보지 않던 길을 한번 가보고, 어땠는지 게시판에 올려주면 나 또한 그 길에 도전을 해볼지도 모름..^^
잘봤아브로~~
많다는 걸 새삼 느끼고있어~ 최신글 모아보기에서는
글 작성도 안되더라구^^
좋은 곳 있으면 언제든 소개해줘~~ ^^
여유만되면 말이지ㅎㅎ
버스 종점에서 버스타고 맨 뒷자리 창가에 앉아서 음악들으면서 종점까지 갔다가 다른 동네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오는...
시간 여유가 되면 버스나 기차로 낯선 지역을 한번 가보는 그런 여행도 좋지...^^
자연을 벗삼은 일탈이었던거같네^^ 나도 힐링타임 가지고싶다
살면서 깨달은게, 나 스스로 찾아나서지 않으면 아무도 내가 원하는 걸 찾아 주지 않는구나... 그래서 이렇게 싸돌아 다니면서 좋은 구경하러 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