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6년 독일 베를린 사진 몇개 2
도시(City) | 베를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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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오전6시부터 11시까지만 영업하는 숙소 근처 빵집이었던 것 같아.
빵+에스프레소 투샷이 1유로 쯤 했던 것 같아.
여행 기간 중 3일이 베를린 맥주 축제더라?
규모는 지하철역 3구간 정도....
아 너무 맘에 들었던 인디밴드. die SKA
결국 그 자리에서 음반을 구매함. 아인을 쯔바이라고 말했나? 왜 두 장인지...지금도 집에 있어.
맥주만 먹다보면 가끔 저런게 땡겨...
이렇게 한국음식 코너도 있더라구? 맥주축제 행사장 푸드코너
커리 부어스트. 대표음식이자 이것 말곤 딱히 뭐가 먹을게 없어 독일은...
수시로 들락나락 거려야 했던 친환경 화장실.
맥주축제에서 3일간 살았더니 남은 결과물.. 저렇게 컵을 목에 걸고 돌아다녔어.
저 맥주컵은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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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끝났지만 독일은 맥주이지.
이걸 왜 길 한복판에서 들고 있을까?
독일은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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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센터 옆에서 발견한 국민연금???
아 여기 햄버거 맛있었어.
맥주축제 너무 잼나게 놀며 세계각국의 맥주를 하루 10잔은 넘게 마신 것 같아.
근데 항상 맥주에 쩔어있다보니 사진이 없네.....?
행사 공간이 무지하게 넓다보니 거기 있는 맥주를 1/10? 1/20 도 못먹어 봤어....
공연도 구석 구석 너무 많이해서 다 찾아보기도 힘들더라구. 유명한 애들도 온 것 같던데 나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더군.
독일인도 술 취하면 개가 되더라. 이상한 엉덩이를 부딛히며 추는 춤을 추길래 나도 같이 합류했다가...
거대한 게르만의 엉덩이에 나는 저 멀리 날라갔어...
댓글 15
댓글 쓰기맥주가 5잔이 넘어가니 그냥 걸고 다니게 되더라구 ㅋㅋㅋ
로마애들이 게르만애들에게 왜 고생했는지 일겠더라구
우리 벌컥벌컥 마시는데 독일애들은 한병가지도 2시간 가까이 마시더라구..
근데 맥주축제에선 그런거 없던데?
너도 나도 어서 이 200여 업체의 맥주를 다 마셔야겠다는 각오???
브로의 꿈을 응원해.
여기저기 주취자가 보이는데다 화장실도 유료라서 노상방뇨가 일상이래ㅋㅋ
독일갔을 때 나도 매일 맥주를... ^^ 학센이랑 소세지에 질려서 한인 식당가서 삼겹살에 소주도 먹었던.. 또 가고싶네..^^
소세지 햄버거 먹다 질려서 숙소 프론트에 물어봣는데...독일인도 외식은 일식이나 터키식당 간다고 하더라 ㅋㅋㅋ
축제도 즐기고 실컷마시고 너무 좋았겠어~~
암 생각없이 맥주 원없이 마시고 왔지 ㅎㅎㅎ
여긴 과거 서독영역과 동독영역이 뭐랄가 서로 다른 도시인듯한 느낌이 들더라구.
3일동안이나 맥주축제를 하다니 우리 나라였으면 싸움나고 정말 큰일났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