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진으로 보는 16년 이탈리아 여행1 (베네치아)
도시(City) | 베네치아 |
---|
16년에 독일로 나홀로 떠나기전에 들렸던 이탈리아 베네치아 사진 올려볼가해.
ㅂㄹ친구와 둘이서 갔어. 남자 둘이...젝일...
우린 베네치아 인-로마 아웃으로 표를 구했어. 이탈리아 여러도시를 둘러볼랬는데 이 경로가 그당시에 젤 저렴했던것 같아.
루프트한자를 타고 갔었어. 기내식이 상당히 훌륭했던 기억이 나. 푸랑크푸르트에서 환승했지 싶어.
ㅅㅅㄲ 내 부랄친구. 여행스탈도 안맞고 같이 여행 여러번 다녔더니 싸워대서 안되겠더라.
이 친구 덕택에 혼자하는 여행에 눈을 뜨게 되었지.
여행왔으니 저거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내 친구 ㅅㄲ는 남자 둘이서 저런걸 왜 돈낭비하며 타냐며 거절했던 기억이 나는걸 보니 우린 여행내내 정말 많이 싸웠었군.
여긴 어딘지 기억이 나는듯 해. 성마르코 대성당 이지 싶어.
사진찍으려고 일부러 수상버스를 타고 밖으로 나왔다지? 그런데 반대쪽은 영 뷰가 별로야.
이 당시엔 둘다 돈이 너무 없었어. 내 친구야 나보다 많이 벌지만 그당시 엘지디스플레이 샀다가 완전 묶여있었고...
나야 뭐...한달 300도 못벌던 시절이라...
기독교+논알콜 과 같이 여행하면 술을 먹기가 참 힘들어. 나는 여행지에서 외국인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참 좋아라했는데...
그러고보니 기억이 난다. ㅅㅅㄲ가 영어 죠낸 잘하면서 영어 사용할일 있으면 영어를 글로만 배운 나한테 시켰던 기억이...
비엔날래 하더라? 가격이 좀 나가긴 했지만 꼭 보고 싶었는데....여친보다 더한 동행과 같이 여행하면 많은 것을 할 수가 없어...
폭풍이 휘몰아칠 것 같은 신기한 구름.
무료개방 갤러리 화장실 갔다가 세면대 보고 깜놀함.
댓글 18
댓글 쓰기아 내가 정말 성격파탄자에 ㄳㄲ구나...
그런데 내 친구는 사이코패스에 ㅅㅂㅅㄲ구나 하고 ㅋㅋㅋㅋ
역시 여행은 이성친구랑 가야 재밌을려나
이성친구랑 가면 사랑이라도 나누지...이건 뭐...ㅠㅠ
아무리 남자끼리라도 외국에 갔는데 이것저것 다 해봐야지ㅋ
계획은 대충 그까짓껏. 자유롭게 돌아다니길 원하는 극P의 나... +알쓰지만 술먹는거 좋아함 + 무교
안싸우는게 이상하잖아 ㅋㅋㅋ
홀로 베를린으로 떠나서 맥주축제에서 3일을 살았다지...
안맞는 친구랑가면 마니 피곤하지 ㅎㅎ
그래서 그 이후론 동성친구와 여행은 국내로 한정하고 있어.
해외는 여친과 가거나...혼자 가는 걸로!
나는 나 데리고 간 친구랑 가끔씩 여행같이함 ㅎㅎ
진짜 먹부림의 끝판왕이지!
즉흥적 인간과 계획적 인간은 같이 여행가면 안돼!
뭐 같이 여행가면 그 친구가 다 대접해줌 ㅎㅎ
모르지만 다 어디선가 본 풍경이네 ㅋㅋ
정말 보존을 잘 해놓은 것 같아. 도시마다 특색도 있고. 우리나라는 문화재가 많이 소실되어 안타깝지.
담에 또 가고싶은 곳이긴 해. 여자와 가야겠어 ㅠㅠ
16년도면 벌써 7년전인데 차이가 하나도 없네 ㅋㅋ
유럽의 묘미랄까.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풍경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좋았던곳 중에 한곳이야
다만 여기선 여자를 만나지 못해서 슬펐어
현지인은 적고 대부분 외지인만 있다보니 동양인으로서 여자를 꼬시는게 한계가 있더라구
그래서 그냥 여행만 즐겼어 ㅋㅋ
근데 친구랑 같이 여행가는건 진짜 비추인듯
차라리 여자랑 가면 떡이라도 치는데 동성친구만큼 여행에서 쓸모없는게 없더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