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 생애 첫 베트남 여행기 4 ( feat. PIZZA 4P's)
하이 브로들~
어제는 비가 오고 오늘은 아주 날씨가 맑네!
근데 바람은 차갑고!
아무튼 기분 좋아지는 날씨야
하노이는 여행기보다는
하노이에서 보냈던 일상이 더 많아서!
나중에 여행기도 들려줄께
아침에 친구와 함께 뚜레주르에 가서 신나게 아침을 먹었지
아침세트
후식으로 모카초코크림케이크와 마늘빵
나는 아침에 빵먹는게 그렇게 좋더라
밀가루가 몸에 안받지만 그냥 먹었어
웬지 아침에 빵 먹는건 뭔가 여유가 느껴지잖아 ! 그렇지 않아??
아침을 해치우고
그냥 저냥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때우고
점심은 언제나 그렇듯이 분짜를 먹으러 갔어!
오늘따라 고기가 많이 땡겨서
분짜 3 그릇을 시켜서 친구와 나눠 먹었어
아주머니가 국수를 너무 많이 주셔서...
국수양이 너무 많..근데 좀 더 달라하면 저만큼 더주심 돈도 안받으심!
나는 풀떼기를 잘먹어서 이것도 한번 리필한거 ㅎ
물론 고수나 향이 강한 풀을 못먹는 브로는 주의요망
아무튼 먹고 호안끼엠까지 걸어갔지 소화도 시킬겸
평화롭다!
벤치에 앉아서 일광욕하니 기분도 좋고
배부르고 등따시고 졸음이 쏟아져야 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네?ㅋㅋㅋㅋ
마른하늘에 비가 쏟아지다니!!
얼른 택시타고 숙소로 돌아갔어
오는 길에 사다 놓은 계피맛껌!
(사실은 그녀가 좋아한다)
숙소에 가니까 나오기 귀찮아져서 바로 잠듬 ㅋㅋ
다음날 아침에 또 빵으로 아침을 먹고
운동복만 입고 돌아다니는 나...
닭강정 샌드위치?
뭔가 신메뉴였는데 기억이 안남
원래 어제 가려고 했던 피자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
위치는 호안끼엠 성당 주변에서 5 분거리라 그리 멀지 않아 브로
짜잔!
여기가 그 유명한 피자집이야! (PIZZA 4P's)
아마 호안끼엠 주변에 한 곳 더 있는거로 알고 있어
짱티엔 프라자 뒤쪽인가 있어 그리고 호치민에 있어
깔끔한 메뉴판
그리고 수제 하우스 맥주?도 있었는데
흑맥주라서 맛이 일품이지
시즌한정이라서 맛만 보았지
하우스 흑맥주
피자 기다리는중!
음~~~~좋아
피자가 나왔어!
일인일피자야,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얇은 피자라서 괜찮을꺼 같아서
저 주먹만한게 치즈덩어리야
사진찍고나면 직원분이 먹기 좋게 짤라줘
피자는 하프엔 하프였어 바질피자와 페페로니였을꺼야
5 가지 치즈가 들어간 치즈피자!!
피자를 해치우고
후식도 하나씩 먹어주고!
치즈맛집답게 치츠케이크로 마무리
치즈 케이크는 꾸덕해야 맛있지!
물병이 신기해서
피자 한판에 대략 12,000~15,000원인거로 기억해
총 2명이서 4~5만원정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그렇게 피자와 치즈로 배를 채우고 숙소로 돌아왔어
또 그렇게 하노이에서의 하루가 지나갔지!
브로들도 내 여행기를 보면 알겠지만
나는 하루에 1~2개 이상 할 일을 만들지 않아!
하루에 1~2개가 내 여행 스케쥴에 제일 적당하더라고
아마 빠이에서 여행을 배워서 그런거 같아
그래서 여행기간도 기본으로 그 지역, 동네에 머무는게
일주일이상씩이야
2박 3일갈꺼면 안가려고 하지...
근데 지금은!
2박 3일도 감사하지ㅠㅠㅠ
처음에는 사진도 많이 안찍었는데
남는건 사진밖에 없더라고ㅠㅠ
더 많이 찍어 놓을껄, 후회하고 있어ㅠㅠ
기타 사진
친구가 카메라로 찍은 피자 사진
시그니처 피자(하프엔 하프- 바질과 페페로니?)
치즈 피자
아무튼 그럼 오늘하루도 잘버텨보자 브로!
댓글 8
댓글 쓰기시그니처피자 진하게 먹고싶다...으으
흑맥주는 독일의 바이스비어가 최고든데
나도 여행지에서 하루 2곳 이상 방문은 힘 들어서 별로더라구
브로는 피자를 정말 좋아하네
세계각국의 다양한 피자를 다 볼 수 있어서 좋아 ㅋㅋ
이글 보니 벳남도 정말 그립다 못해 ㅜㅠ 사무친다.
정성추 나도 가고싶다.
[프리세일 기념 이벤트] 좋은 글엔 울프캐시 100개 지급
좋은 글을 작성해주는 브로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프리세일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야.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해
피자하고 맥주 조합 최고
맛나는거 많이먹네~`^^
재밌겠다.. 코로나 얼른 끝나서 여행가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