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 상남자의 대만 여행 - 7
브로들 벌써 7편이다.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는구만
오늘은 동물원에 갔다.
플라밍고들이 모여있군.
귀여운 알파카들이다
가끔씩 물마실때 빼고는 사육사가 움직이는 방향만 쳐다본다.
유대감이 깊은가 보군
미어캣이다.
역시 이 상남자를 발견하니 잔뜩 겁을 먹었구만
동물원 좀 둘러보다가 케이블카를 탔다.
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저기서도 내릴 수는 있는데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닌가보다.
내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나는 케이블카의 최종 목적지에 왔다.
참 조용한 동네군
가다가 강아지랑 고양이도 돌아다닌다.
조용히 상남자에게 어울리는 망고 스무디 한 잔의 여유를 가졌다.
여기서 포켓몬GO 체육관 점령했는데 몇 시간 뒤에 누가 뺏었다.
내려가면서 한 컷.
이번에 탄 케이블카는 크리스탈 케이블카다.
바닥이 투명하지.
일반 케이블카와 비용은 똑같다.
다만 인기가 있어서 대기 줄이 긴데, 마침 사람이 별로 없길래 바로 탔다.
그리고 숙소 주변에 있는 PC방에서 롤 좀 했다.
확실히 한국보다 실력이 낮다.
나는 상남자라 서포터인데 베이가 서폿, 럭스 서폿, 모르가나 서폿, 자이라 서폿, 에코 서폿, 아리 서폿 등 다양한 픽을 해봤는데 다 이겼다.
대만에서는 서폿도 캐리 가능하다.
그리고 나의 브라더와 럭스 원딜 - 모르가나 서폿(나) 조합을 해봤는데 라인전 개발랐다.
참고로 캐리까지 했다.
상대 정글이 갱와줬는데도 우리가 이겼다.
롤 하면서 아쉬웟던 건 한국에서 칼리스타 서폿으로 랭겜에서 4전 4패였는데 여기서 한 번 실험해볼 걸 그랬다.
참고로 나는 지난 시즌 브론즈다.(최대 실버)
그리고 진천미란 곳에서 유명하다는 두부 튀김?을 주문했다.
확실히 식감이 좋았다.
왜 대표메뉴인지 알 것 같았다.
그리고 내 기억이 맞다면 이건 진천미에서 가장 비싼 메뉴일거다.
조기튀김인데 소스가 맛있다.
이거 때문에 밥도 시켰는데 밥도둑이다.
군대에서 먹던 갸라도스 튀김과는 차원이 달랐다.
레시피 알려달라고 할 걸 그랬다.
시판소스일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ICE PAPA에서 딸기 빙수를 먹었다.
역시 냉동딸기지만 맛있다.
댓글 12
댓글 쓰기물고기 튀김 자체로도 맛있는데 저 소스까지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어 브로! 나도 오랜만에 빙수 사먹어야지!
브로 항상 잘 보고있어 ㅎㅎ
그나저나 알파카 너무 귀엽 ㅋㅋ 데프트랑 똑같네
고마워 브로 ㅎㅎ 알파카 물마실때 가까이 오는데 사진 좀 찍어둘걸 ㅠ
알파카 놈들 침 안뱉어? ㅋㅋ
사람한테 관심 없었어 ㅋㅋㅋㅋ 그리고 먼저 심하게 건드리지 않으면 침 안 뱉어!
크 남는게 사진이 뿐이라던데 브로는 많이 남았네 부러워 브로 ㅎㅋㅎㅋ
중간에 사진 지운것도 있는데 icloud 찾아봐야겠다
맛나 보임 브로~~~
저거 진짜 맛있었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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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작성해주는 브로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프리세일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야.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해
기준 :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사진과 글분량이 충분한 글.
좋은곳. 맛나는 음식. 디저트 어떤 맛일까?
궁금. 기대되네요
물고기 튀김은 전세계 어딜가도 맛있는거 같아 브로!
딸기빙수 고놈 참 탐스럽네 이번 여름에는 빙수를 먹어야겠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