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에미레이트 두바이 프레임 & 두바이 메트로
도시(City) | 두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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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딱 두 곳만 방문할 수 있다면 어디를 가야할까를 고민하던 방랑자A는 두번째 장소로 두바이 프레임을 고르게 되는데..
부르즈 칼리파에서 공향 방향으로 두바이 프레임이 있어서 그쪽으로 이동했어
메트로를 타고 이동했는데 정거장 5개 정도에 가격은 6 AED (약 2000원) 정도였어.
일반적인 메트로처럼 사람이 티켓 파는 곳이 있고, 자판기가 있지.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태국과 비교해서도 표 판매 속도가 느리더라고. 그래도 영어가 자연스럽게 잘 통하기 때문에 말이 안통하거나 그런건 없었어. (내가 못알아들을 수는 있어요 ㅎㅎ)
티켓은 약간 두꺼운 종이 같은 느낌이었는데
개찰구에 우리 교통카드처럼 터치를 하면 게이트가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어. 다만 방콕 BTS와 다른점은, 개찰구를 나갈 때 저 표를 회수하지 않고 역시 똑같이 터치하고 나가도록 되어 있어.
승강장은 뭐 어디나 비슷하게 생겼지
메트로 정거장에서 내려서, 두바이 프레임 방향으로 가니 저렇게 무슨 액자 같은 건물이 보여 - 여기서부터 걸어가면 한 30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해
왼쪽에는 공원인데 - 이 공원을 질러가면 더 빨리 갈 것 같이 생겼는데, 어자피 매표소로 접근하려면 이렇게 공원 벽을 따라 돌아서 가야해
두바이 길거리에는 고양이가 많더라고, 사람을 별로 두려워 하지 않는 고양이들이 계속 연속적으로 누워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
열심히 걷다보니 - 두바이 프레임이 가까워지고 있어
완전 가까이 접근하면 참 커다란 건축물이라는걸 알 수 있지.
두바이 프레임 상단은 전망대로 되어 있어. 여기 입장하기 위한 입장료가 52.5 AED인데 우리 돈으로 약 만9천원 정도야.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주변 전망을 볼 수 있고
전망대에 올라가서도 두바이 시내의 주변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어.
남쪽에는 부르즈 칼리파를 중심으로 초고층 빌딩들이 즐비하고, 북쪽은 약간 올드타운 같은 느낌이었는데
시간이 더 있었으면 더 올드타운을 거닐면서 탐험을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더라고.
그리고 여기서 공항으로 가서 귀국 비행기를 타게 되었지.
읽어준 브로 고마워!
댓글 22
댓글 쓰기엇그제 간거 같은데 벌써 귀국이라니
시간 엄청 빨리 간다
청소부들이 많은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어 ㅎ
브로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건축물 자체가 도시를 담는 액자네~멋있다!!
두바이를 대표하는멋진 건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브로의 마지막 일정이 무사히 마무리 된걸 축하하며 한국날씨는 추우니 며칠 적응할 때까지 몸관리에 항상 유념해 브로.
유명한 곳인데 못가본 곳도 많고, 메트로 타고 지나가다가 멋진 곳이라고 생각 했던 곳도 있고 - 두바이는 좀 더 여유롭게 다시 방문해 봐야할 것 같아
고마워 네오 브로! 잘 쉬고 회복해야지!!
잘봤어브로~~
언제 갔나 찾아보니 벌써 7년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가게 되면 꼭 가보고 싶네..
두바이에 다시 방문해서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네!!
실제로 보면 압도당하겠어
가까이 다가갈 수록 크기에 압도당하게 되더라고@@
근데 원본 영상 총 길이가 44초라 여기 올리기에는 길더라고 ㅎㅎ
덕분에 두바이 구경 잘했어~
정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이렇게 소개해줘서 고마워 ㅎㅎ
중동쪽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말이야
두바이를 대표하는멋진 건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브로의 마지막 일정이 무사히 마무리 된걸 축하하며 한국날씨는 추우니 며칠 적응할 때까지 몸관리에 항상 유념해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