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오는 연휴, 가족과 함께 간 부산, 그리고 틈새 시간 활용!!
도시(City) |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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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어린이는 아니지만,
어린이 날 연휴에 이런 저런 일로 가족과 부산으로 출발.
범죄도시4를 또 한번 더 볼까 말까 고민 끝에,
난 카페에서 울코 일일 미션을 하기로하고,
어머니와 아내, 아이들은 영화관으로..
롯데 백화점 전망대에 있는 카페에서
아아 한잔 시켜 놓고 난 울코를..ㅋㅋ
롯데 호텔 공사 현장...
언제 다 지어지려나...
노아스로스팅 부산광복점
부산 중구 중앙대로 2 13층 전망대
비오는 날 듣기 좋은 음악을 유튜브로 재생시키는데,
비오는 밖을 보고 있으니, 느낌 좋네!! ^^
어린이 날인데 비가 많이 와서,
각종 (야외) 행사도 취소되고,
많은 사람들이 실내를 찾아왔고,
점심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부랴부랴 점심을 해결하고, 이번엔 처가집으로...
이른 저녁을 먹으면서 푸짐한 저녁상에
쌀밥 대신 막걸리와 장모님이 차려주신
엄청난 요리들에 행복하게 취해가다가
기절하듯 일찍 잠이 듦...ㅋㅋ
일찍 잠든 탓에 새벽 일찍 잠이 깨서,
목욕탕으로 감.
며칠 전부터 점을 잘못자서 목이 아팠는데,
마사지 풀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는...
스파마린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3 두산제니스스퀘어 지하 107호
(목욕탕이라 당연히 사진촬영은 금지라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15,000원이지만, 충분히 본전 뽑은 곳.
오픈 06시 되자마자 바로 입장!!
물 마사지기로 온 몸 뭉친 근육을 다 풀어보겠다는 심정으로
두 시간 정도를 두두두 전신 마사지!! ^^
뻑뻑했던 목도 부드럽게 잘 풀어짐!! ^^
목욕 후 뜨끈한 돼지국밥으로 깔끔하게 마무으리!!
합천돼지국밥 해운대본점.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8번길 48
개운한 몸과 든든한 배를 두드리며 장모님 댁으로 가서,
난 아침밥 대신 모닝 커피를 마시고...
그렇게 가족과 부산을 내려가서도,
틈새 시간을 잘 활용했던 로건..ㅋㅋㅋ
댓글 15
댓글 쓰기애들부터 양가 어르신들까지 다 챙겼어ㅎㅎ
아아 나도 스파가고 싶다!
목욕탕? 안간지 너무 오래된거 같아 ㅠ
내가 예전에 듣기로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 체질이 있다고 들었어 ㅎㅎ
이젠 안 가본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 마지막으로 가본게 코로나 전이었던가...?
많이 바뀌었군 ㅎㅎ.
시간 내서 어릴적 살던 동네도 돌아보곤 하는데, 새로 난 길로 아예 없어진 곳도 있고...
니도 더 쾌적한 울코짓을 위해 노트북하나 신청해놨지 ㅋㅋㅋ
가족 인솔하고 장거리 운전 피곤하다는 핑계도 덤으로 해서 혼자만의 시간 줍줍...^^
브로 여행기 잘 봤어!!
자주 가는 곳인데
그리고 부산은 뭐니 뭐니해도 돼지국밥이지 ㅎㅎ
직장 찾아 다른 지역으로 간다고, 부산을 떠나게 됐지만 어머님이 계셔서 부산에 종종 가게 되는...^^
비오는 날 부산..좋았던 사랑 생각도 나고 뭔가 비내린 부산사진이 센티멘탈하게 만드넹..내가 간것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