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 생애 첫 베트남 일상 9 ( feat. 밤거리)
하이 브로들~
베트남에서 보낸 날중에
호안끼엠 야경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네ㅎㅎ
역시 후기는 현지에서 써줘야하는데
그리고 브로들이 직접가봐야하는데...
많이 아쉽네ㅠ
아침에 나와서 호안끼엠 산책해주고
겨울이라 그런지 하늘이 맑았어
모두가 다 아는 장소 호안끼엠 분수대
아침에는 간단하게? 분짜를 먹고ㅋㅋ
혼자서도 잘먹어요ㅋㅋ
다시 호수까지 걸어오다보면
슬슬 점심시간이 또 와버려
그날은 특별하게
장띠엔 프라자 뒷편에 있는 초밥집을 갔어
가격은 그냥저냥이고 맛도 그냥저냥이야
왜냐면 내가 사진을 안찍은걸봐선...
연어초밥과 새우초밥밖에 안남았네
나는 연어는 좋아하지만 새우는 그냥저냥이라 ㅎ
애매한 시간에 점심을 먹어서
그냥 벤치에 앉아서 시간 좀 보내다가
딱히 할일이 없어서 호텔로 돌아갔어
나른해지는 하노이의 겨울 햇살과 바람
멀리 거북이 사당이 보인다
초록빛 호수물에 또다른 자라가 있을까?
저녁때가 되서야 다시 슬금슬금
더운나라에서는 다같은거 같아
점심먹고 호텔에 쉬러가던지
아니면 마사지 집에서 더위를 피하던지
카페에서 늘어지던지
저녁에 일끝나고 CHI랑 만나서
맥주거리에 갔어
아마 방송나오기전이였는데도
이미 유명했어 맥주거리는
하지만 나는 좁은곳에 사람이 많은걸
너무나 싫어해서 ㅠ
그냥 이런 분위기구나 하고 느끼고 왔어
앗 코로나...나름 좋아하는 맥주였는데
옘병 우한 바이러스
북적북적
다들 젊은사람밖에 없음ㅋㅋ
저 뒤에 사람 걸어다니는데로 오토바이도 지나다님
내가 정말 싫어하는 장소중 하나임ㅋ
이때 풍선이 많이 유행하고 있었어
저 뒤에 캐릭터 풍선말고
들이마시면 "헤헤 기분좋다" 이런 풍선들
마약도 아니고 약물도 아니고
애매모호한 기준이라 한국에도 잠깐 유행했는데
나중에는 여기서도 자취를 감췄어
근데 가끔씩 팔기도해 ㅋㅋ
앗! 저기 퀘스트장소가!!
맥주거리에 나와서 CHI와 함께 호수를 산책했지
밤에 보는 호안끼엠도 이뻐~
이때가 12월이여서
연말 및 새해 축제준비 때문에
조명이 많이 있어서 그랬건거같아
거북이 사당가는 빨간 다리에도 빨간 조명이!
알록달록 화려한 조명이
호안끼엠을 감싸네
지금은 또 어떻게 바뀌였을라나
거북이 탑 번쩍번쩍하다
조금 멀리서 보는 거북이탑!
CHI가 호텔가서 먹으라고 사준 요플레 ㅋㅋ
사진 보고 후기쓸때마다
다시 가보고 싶네
아직도 미개척 동네가 많은데
오토바이 빌려서 갈곳이 많은데
하루빨리 여행제한이 풀리기를 바라며!
p.s 아까 낮에 작업했는데 지금보니 사진이 안보여서
편집다시하고 등록하려는데 등록이 안되서
삭제하고 다시올려 브로ㅠ
댓글 15
댓글 쓰기잘봤어 브로
가고 싶다 베트남 ㅋㅋ 잘봤어 여행 멋지게 다녀왔네
언젠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코로나가 문제인데
코르나술이 보이는군~~
풍선에 환각제 넣은거라는데.. 호치민에서는 위험하다고 그러는데 브로
밤거리에서 설레다가 말았다ㅋㅋㅋㅋ
잘봤어 브로ㅋㅋ
오 매드리브로 굿 굿!!
맥주마렵네
크 하늘이 너무맑아서 이쁘다 ㅎㅋㅎㅋ
야경이 좋다
한번 가보고싶다 빨리 코로나 끝나길..
밤 야경이 멋지다 브로
베트남 8년 왔다갔다 했는데
구석구석 찾아볼께 마니있지
여행사.뭐 이러코스 말구
밤야경죽이네~~~
배트남 여행 좋지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