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여행 후기 -10-
이슬람 사원에서 본 풍경
뛰어댕기는 아이들
사원 구경을 하고 근처 카페가서 커피 시켯는데 좀 오래걸리는거임;;
뭐지 하고 기다렸는데
저렇게 커피위에 그림 그려놨더라
저게 3천원짜리 커피
그림그린사람 수고했다고 2만루피아 팁으로 줬음
카페 내부 분위기는 좋은데.. 혼자다...
또다시 사원....사진...
에어아시아 비행기에서 부터 본 이민호... (나중에 자바섬가면 이민호 전광판 계속 있음)
오늘 저녁은 새로운 음식 도전해봤음
밥이랑 간장조림치킨
진짜 맛잇음
교촌 좃까 (교촌 안먹어봣지만..)
밥 치킨 5500원
저렴한건 아닌듯..
ㄱ 겉은 적당히 바삭하면서 매콤한 양념에 쫄깃한 닭살
먹고 호텔서 쉬다가 조나 클럽이라고 항구근처 클럽왔음
들어가면 뒤쪽 구석 vip테이블에 창녀들 둘러앉아서 폰질하고 있고 앞에서는 댄서들이 춤추고 있음
와꾸보니 이정도면 섹스할만하겠다 싶어서
가격물어봤더니 옆에 앉히는것만 50만 루피아
떡치는건 3백만루피아라고함 ㅡㅡ
아씨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새끼들이 내가 외국인이라 좆바가지 씌우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음
그래서 여자 웨이터 불러서 살살 꼬셔가지고 진짜 가격이 얼마냐니깐
300만이 맞다고함 ㅋㅋ
처돌았나 ㅋㅋㅋ 개 좃같아가지고 럼콕 존나 말아처먹다가 왔음
대부분 콜라병몸매라 춤추는거 볼만했음
문닫을때까지 술마셧더니 5만원쓰고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술째려가지고 아쉬워서 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데 어떤 꼬마에가 담배 피고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눈뜨자마자 생각한게 마카사르 떠야겠다는 생각...
바로 동네 여행사로 갔음
마카사르에서
모든 배편 예약은 아구스 트레블을 통해서함
배로가는게 비행기보다 싸긴 싼대 오천원 쌈 ㅋㅋㅋ 수라바야행 비행기 이코노미가 3만7천원
배 이코노미가 3만2천원 ㅋㅋㅋ
대부분 비행기를 선택하지만 나는 크루즈여행이란것을 한번 해보고싶었음 ㅋㅋㅋ
항구앞 여행사 사진. 모텔과 겸업중
여기서 안경쓰고 인도삘 이목구비 뚜렷한 여자 봐서 갑자기 입맛이 돋는거임..
아 이년 한번 꼬셔보고 싶어가지고 이여자 앞에 앉아서 몇살이냐 남자친구있냐
한국드라마 좋아한다길래 무슨 장르 좋아하냐 물었더니 러브
이지랄 하길래 번역기로 "소름" 이라고 쳐주니 자지러짐 ㅋㅋㅋ
여튼 분위기 좋았었음
얘가 번역기로 여기 앞에 앉아있는동안은 나랑 계속 얘기 할수있다고 해서
살짝 설레이고 있었는데
옆에 마이콜같은새끼가 오더니 영어로 예약하는거 자꾸 도와주는거임;;
아 ㅆㅂ... 갑자기 직원들 존나 몰려가지고 나 구경하고...
사람들땜시 진도 더 못나가고
돈이 호텔있다고 호텔갔다온다하고 일단 후퇴했음
배시간표.
이거 이해하는데 30분정도 걸린듯...
여행사 여직원과의 광란의 섹스를 꿈꾸며...
마카사르 최상급 호텔 아야르두타 (1박 8만원 육박)
으로 이주했음
오늘 저녁에 얘랑 떡치겟다는 마음 하나로 급예약한 호텔..
5성급치고 좃도 없어보이지만...
창문을 보면..
환상적인 뷰를 감상할수있음..
이거 하나로 오성급된듯함
이동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