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어디까지 가봤니? - 1 일차(feat. 짠타부리에서의 낮 이야기)
도시(City) | 짠타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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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싸(브로들 사와디캅이라는 뜻)
매드리야 🤟😎
(사와디캅: 태국어로 안녕하세요 라는 뜻)
또 사진첩을 뒤적이다보니, 작년에 잠시 머리좀 식힐겸 여행을 갔다왔던 사진들이 보이네.
진짜 여행기라서 실망이 있을 브로들도 있겠지만,
이런 여행도 가끔해줘야지 ㅎㅎ
(브로들이 원하는 여행기도 있을꺼야..있고말고...)
이번에 갔다온
짠타부리라는 동네는 라용 그리고 캄보디아와 붙어있는 남쪽 동네야.
파타야에서 대략 2~3시간정도 걸려.
미프에서 알게된 친구가 자기 집으로 놀러오라고해서, 휴가겸 놀러갔지.
나는 그때 볼트였나 그랩인가? 이용해서 넘어갔어.
약 1500밧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출발
택시기사가 편도냐고 왕복이냐고 물어보더라고
아마 하루 일당이상 받는 가격이니까...
물론 100바트인가?200바트인가 팁으로 더 줬음.
파타야 자주오는 브로들은 모두 알고 있는 그 곳!
한번쯤 가봐야지 하면서 못갔음.
자다깨다 자다깨다하니까
50 KM 가 남았군.
진짜 길이...시골가는 느낌이야.
아무튼 친구 집 앞에 도착하고 친구 집에 짐을 풀고, 부모님께 인사하고
바로 시장으로 갔어!
나는 밤을 새고 온거라서 피곤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동네는 구경가봐야지!
친구는 짠타부리에서 카페 운영 및 수제 도시락을 하고 있어서, 시장을 자주 가거든
그래서 따라갔지.
친구 오토바이 빌려서 친구 태우고 시장으로~
옷들은 50바트밖에 안함, 파타야, 방콕 물가의 3 분의 1 밖에 안함.
물론 크기도 3 분의 1 이야...못입어 덩치가 크면 ㅠ
금세 장을 보더라고, 단골집이 있으니까 금방 끝나
그래서 잠시 쉬면서...
타오빈!
다들 알지 그 태국에 아무데나 깔려 있는 거북이 자판기!
몇백번은 지나쳤는데 여기서는 못지나치겠어!
아이스 레몬 생강 음료는 맛있다고
물론 내 입맛에 맞추려면 10배는 더 셔야지 좋지만 ㅎㅎ
그리고 다시 옆으로 걸어서 세븐 앞으로!
추천하는 맛집이래.
인도 아저씨인가 아무튼 외국인이 하고 있는 로띠집이였어.
나에게 로띠는 크리스피 로띠밖에 없어...
친구도 그걸 알고 나에게 이 로띠를 추천
결과는 맛있었지만
크리스피 로띠는 아닌걸로 !
맛있게 먹고 다시 집으로 복귀
나는 바로 샤워를 하고 잠을 잤어.
이때 완전 리듬이 깨져서 넘 힘들었어.
매일 밤새고 일하고 작업하고 그러느라,
몸이 야간에 적응 되있었거든ㅠ
그렇게 잠시 잠을 자고 나니
친구가 나를 열심히 깨우더라고
저녁 먹으러 가자고
그래서 온가족이 함께 차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갔어.
정말 그냥 도로에서 달리다가 있는 그런 로컬 식당
하지만 동네에서 꽤나 유명한 집으로
바로 바다도 보이고 꽤나 넓직한 식당이였어.
식당에는 대부분 가족끼리 저녁을 먹으러 오는거 같았어.
그도 그럴께 이 동네는 뭐 없어.
조용한 동네니까 ㅎㅎ
이때가 아마 러이끄라통 시즌이였던거로 기억해서
축제를 준비하느라 그나마 마을이 조금 들떠있던거로 기억해 !
그래서 시장에 사람도 원래보다 더 많았던거고.
댓글 28
댓글 쓰기근데, 로컬 친구가 없다면 너무 힘들지!
그래서 친구가 꼭 필요해!
관광지도 좋지만 이런 로컬도 나름의 맛이 있어ㅎㅎ
태국은 넓고 갈 곳은 무지 많지!
근데 전 세계로 넘어가야지!
진짜 메뉴판에 읽을 수 있는 글자가 하나도 없어 ㅋㅋ
챗 gpt? 로 해석하니까 완전 낄끔하게 해석되더라고 ㄷㄷ
동남아 바닷가쪽이 좋은 것 같은데 브로의 여행기를 보면서 동남아 여행 마스터를 꿈꿔야겠어 ㅎㅎ
좀 더 자유로와지면 다른 나라도 가봐야지!
전세계가 나를 부른다!
숨은 원석을 찾아 다니는 재미가 쏙쏙!
마침? 방이 남는다고 해서 나도 후다닥 넘어갔었지 ㅋㅋ
밀가루 반죽을 튀기듯이 구운다음 원하는 토핑 넣고
마지막에 연유로 마무리! 태국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어 브로
그리고 그 사이에 생크림 위에는 연유!!
짠타부리라.. 매번 방콕 & 파타야만 갔었는데, 이런 곳도 뭔가 분위기 좋네~ㅎ
완전 옛날것도 있어서 !
찾다보면 내 완전 처음 여행기도 찾아볼 수 있을듯 ㅎㅎ
하나씩 읽으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듯ㅎㅎㅎ
그나저나 여행 많이 다니는거 너무 부럽다..
다른 곳은 잘안다녀서
이번에 인도가 조금 색달랐던 여행이였지...원래 계획은 7일이였는데 어쩌다 보니 21일이 되었지..
여행기가 이렇게나 많은데 잘 안다닌 다니 ㅎㅎ
나도 뽜이어 하고 여행 다니구 싶당^^
그래서 항상 계획되로 되지않아 ㅋㅋㅋ
저런덴 왠지모르게 정감이 가더라구. 물가도 싸고.
매드리 브로 글 넘 잼있엉! ㅎ
도시 느낌도 좋지만, 이렇게 시골 느낌도 좋지!
여행지가 아닌 로컬로 다니는것도 그 지방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