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여행 후기 -14-
문앞에 줄슨 사람들
문이 열리면 짐꾼들이 우다다다
배에서 내려서 한컷..
배에서 만났던 형님들이
내가 수라바야에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있으니깐 일단 오늘 저녁은 자기 호텔가서 같이 자자고 권유하더라구요
근데 순간 오늘 저녁 수라바야에서 떡치는것과 이사람들 쫓아가는것과 뭐가 더 가치있는지 고민했엇음 ㅋㅋ
일단 이 아재 차타고 저녁 먹으러 ㄱㄱ
아재 차 ..
조개에다가 간장 조린건데 밥도둑임
손으로 먹는 음식..
무슨 나물..
오징어 볶음 맛잇엇음
이거 진짜 꿀맛 이것도 손으로 발라먹는건데 진짜 바삭하고 비린거 없이 꿀맛이엇음
고기처먹는 짭루피
그리고 시계보니 10시 넘어서 어처피 뭣도 못하겟다 싶어 이형님들 따라서 호텔갓음..
아고다 평점 9점대 호텔 진짜 조용하고 깔끔한 호텔이엿음
그와중에 몸매 섹스럽던 미시년... 존나 인텔리한년인거같았음..
리셉션 아재들 얼빠진거보소 ㅋㅋ
수영장..
그리고 조식.. 노맛..
계속 내 여행루트 점검해주신 형님들..
건너편 테이블 아재 역시 토목 종사자.... 이아재가 브로모화산근처까지 대려다 준다했는데 처음본사람한태 예의가 아닌거같아서
괜찬다고 했음
호텔방 내부..
냥찡
아침을 먹고
나는 일단 수라바야를 벗어나서 브로모 화산- 이젠화산- 바뉴왕위-타만브띠리 국립공원- 바투-트레테스(형님들이 추천해주신 빡촌동네)
이렇게 돌아서 다시 수라바야로 오기로 했음
아재들은 족자카르타로 돌아가신다고함
다음화에 지도 올려줌
근데 당장 루피아 거의 다써서 일단 환전소부터 가야겠는데 주말이라 공항밖에 안열었더라..
공항까지 데려다주셔서 같이 환전 도와주시고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신 조니형님...
버스정류장 입구인데 이렇게 삐끼아재들이 입구앞에 서서 손님몰이함
버스정류장 풍경
수라바야에서 프로볼링고까지 3천원 소요시간 6시간정도 걸림
조니형님...
조니형님 인상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