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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랜만에 들린 안동 하회마을

제다츠 제다츠
925 14 38
국가명(기타) 한국
도시(City)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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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방문하고 기억에 사라져있던 안동 하회마을에 방문해봤어. 지금까지는 한번도 방문해보지 않았던 곳으로 여행지를 선택해서 움직였는데, 이번에는 안동에 볼일도 있어서 겸사겸사 방문해봤어.

 

무더위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방문객은 많지 않았네. 주차를 하고 먹거리 장터를 지나면 입장권을 구매해. 그리고 거기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다니는데 3-5분 타고 움직이면 본격적인 하회마을 입구에 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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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넓고 입장권을 사기전에 전기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데 무시하고 걸어가는걸 택했는데 이게 후회했던 일 중 하나였네.. 너무 덥도 해가 쨍해서 우산이라도 챙겨서 다행이였지 안그랬음 온몸이 벌겋게 그을렸을거야.

 

오랜 고택들이 즐비하고 중간중간 그네와 같은 것들이 자리잡아서 문화와 눈을 즐기기에 충분했어. 또 메타세콰이어 길 같이 큰 나무 사이에 걷는 곳이 있는데 옆에는 고택이 또 다른 옆은 강과 절벽이 자리 잡아서 아주 좋았어.

 

그리고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했었던 곳곳이 있는데 하회마을만이 가지는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색달랐네.

 

다음에는 제대로 준비를 해서 방문했으면 좋았을거 같아. 혹시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꼭 자전거 빌리는 것을 추천해 ㅠ 나처럼 더위에 시달려서 빨리 여행을 마무리 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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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방랑자A Bro 포함 14명이 추천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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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4.08.19. 12:42
와~ 말로만 들었던 안동 하회마을이네^^ 탈이 역시나 정겨워
마을길 걸어보는 것도 큰 추억이 될 것 같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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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19. 13:04
닌자
아주 어릴적 흙길 걷던 생각도 나고(나이는 많지 않지만 ㅋㅋ) 그냥 바람맞으며 있는거 자체로도 힐링이 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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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로건 24.08.19. 12:45
와... 비록 더운 날씨였긴 하지만, 사람들도 없고 여유롭게 둘러 보고 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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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19. 13:05
로건
그냥 모든 모공에서 물이 나오는거 같더라구. 사람이 없어서 더 편하게 본거 같아. 사람이 많으면 인기 관광지래도 짜증이 나기마련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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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24.08.19. 12:51
이 뜨거운날 그 넓은데 돌아다니기 힘들었겠어~

날 좋은날 한옥의 정취를 느끼기엔 더없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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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19. 13:06
JOHNWICK
시간적인 여유도 많고, 날이 조금 더 선선했으면 아마 하루 날잡고 왔을 것 같아.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좋은 시간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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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한 24.08.19. 13:37
10년전쯤 가봤던것 같은데
난 하회마을 근처 병산서원이라는데 괜찮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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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19. 13:40
마이클한
어릴적 기억에 크게 바뀐거는 없어보이더라구.
병산서원이라는 곳도 한번 방문해볼게! 추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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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4.08.19. 13:38
조용하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작은 마을 느낌이네 여름에 가면 자전거 대여하기..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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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19. 13:41
부자
별표 다섯개 자전거 대여!! 그 넓은 하회마을을 둘러보려면 돈내고 가이드를 통해 움직일 수 있지만, 자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무조건X2 대여를 추천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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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4.08.19. 13:48
하회마을이 인상깊었나바? 웃는 얼굴이 반겨주면 좋지이~
안동 소주 안샀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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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19. 13:56
쥬드로
하회탈도 그렇게 머릿속에서 쉽게 잊혀지지는 않더라구.
안동 소주는 하회탈 모양인 병에? 비싸게 팔길래 1병 사와서 맛만봤어 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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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24.08.19. 17:10
하회마을 20대때 한번 가본거같은데 사진보니 완전 새롭네 ㅋㅋㅋ 나도 부모님 따라 갔어서 기억에 잘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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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19. 17:15
밤톨
나두 너무 오래전에 가봐서 기대를 살짝했는데, 아무래도 지방이라 그런지 관광객도 수도권에 비해 적고 딱 걸으면서 자연 즐기는 정도더라구 ㅋㅋ
찐호박 24.08.19. 17:47
안동 하회마을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사진과 설명으로 접하니 브로가 추천해서 가볼께^^
사진올려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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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19. 21:49
찐호박
더 좋은 풍경들도 있는데 더위 먹어서 그런지 찍는걸 놓쳤네. 사진만 보면 시골 촌이 온거 같긴한데 날이 선선하면 진짜 좋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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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24.08.19. 18:38
나도 안가본 곳이네.

여긴 안그래도 한번은 꼭 가봐야지 했던곳인데 ㅎㅎ

브로들 여행기 보다보면 가볼데가 참 많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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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19. 21:53
냥냥이
늦가을 추천해 브로ㅠ 곳곳에 그늘막이 많지 않고 딤벼락이 많아서 그런지 바람도 크게 없더라구

나도 브로들 여행글 침고하면서 몇군데 체크해뒀는데 ㅋㅋ 나중에 신규 브로들 늘면 글로만 국내 일주가 가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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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24.08.20. 00:54
제다츠
맞음 ㅋㅋ 국내도 진짜 안가본데 천지라

시간만 되면 전국일주 함 해보는것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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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20. 00:54
냥냥이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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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8.19. 22:12
하회마을은 듣기만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옛정취가 느껴지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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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20. 09:14
그랜드슬래머
옛 느낌을 많이 간직하고 있더라고.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면 퇴색되거나 현대식으로 바뀌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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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19. 23:47

하회마을 나도 엄청 어렸을때 가보고 안가본거 같은데 엄청 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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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20. 09:15
Madlee
정말 마을? 내부가 엄청 넓어 구석구석 살펴본다고 생각하면 반나절 또는 하루는 잡아야 자세히 볼 수 있을 것 같아
울프신 24.08.20. 15:26
안동 하회마을 언제 갔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내 기억엔 한옥과 한옥 사잇길 풍경이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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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20. 16:24
울프신
그 기억이 맞아 브로~
사이 사이 그 길이 참 한국적인 느낌과 풍경이 아주 좋았어. 그리고 간혹 에어비앤비로 숙소도 잡을 수 있는거 같더라구. 나중에 한번 도전해보려구.
울프신 24.08.21. 13:15
제다츠
돌담길 사잇길에 흙길을 밟고 있으면, 우리가 도시에서 느끼지 못하는 감성에 젖어서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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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21. 18:07
울프신
감성이 풍부하네 브로! 흙길이라는게 참 묘하지. 먼지 날리고 사각사각 하는 소리도 들리는게 이게 정말 걷는거지 라는 생각이 드니깐
울프신 24.08.22. 11:28
제다츠
가슴 높이 정도되는 한옥 돌담이 난 너무 아름답고,
그 돌담길 사이에 있는 흙길을 걸을 때면 힐링되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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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4.08.20. 16:48
안동은 전체적으로 한적한 느낌이 많이 들지~
경치도 좋고, 평안한 느낌이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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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21. 07:58
쫑내기
응 선비의 고장 답게 느긋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럼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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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8.21. 19:48
역사적으로 보면 세도정치의 명가이지. 안동 김가 ㅎㅎ
그렇기에 지금도 그 자취가 남아있고. ㅎㅎ

안그래도 너무 덥지 않을가 했는데 고생했구나 브로. ㅠㅠ

이제 한국여름은...그냥 호캉스나 하거나 어디 리조트에서 휴양이나 하는게 대세가 될 것 같아. 너무 더워졌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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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21. 20:35
헤오
외가댁도 안동이라서 어르신들 보면 그 정신이랄까? 그런게 조금 남아 있더라구. 어휴 올해 여름은 밖에 나가는 계획이 많이 줄었어 ㅠ 그냥 집에서 에어컨 켜고 ㅂ랄 말리는게 최고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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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8.28. 23:01
더운데 고생도 많았겠지만!! 그래도 즐겁게 둘러본거 같네!!

나는 안동 지나가보기만 했지 방문을 못해본 곳인데!!.브로 후기를 보니 한번 가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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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29. 08:38
방랑자A
9~10월 방문이라면 아마 내가 즐긴 것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둘러볼 수 있을꺼야. 나중에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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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8.29. 10:09
제다츠
9월이 코앞인데!! 분명 날씨가 더 좋아지겠지만 ㅠㅜ 아직은 이 변화가 느껴지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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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작성자 24.08.29. 10:16
방랑자A
누가봐도 오후엔 여름 그 자체지 ㅠ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변화가 생기니 기다려볼 수 밖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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