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지만 인도스럽지 않은 도시, 판공초에서 레로 출발 1-2
도시(City) | 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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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진을 찍고 레로 다시 출발을 했어.
역시 출발은 신나게 해야지!
출발하고 얼마 지나서 않아
드라이버가 사진 찍는 포인트를 안내해줬어!
진짜 물색깔이 미쳤어.
이런 곳이 세상이 있다고?!할정도 였으니까.
(다시 사진보는데 진짜 미쳤네...)
돌탑도 쌓아주고.
어떻게 찍어도 배경이 끝내주니 작품이 되네.
포인트가 맞는지 많은 사람들이 여기 멈춰서 사진을 찍더라고
그중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와서 좋은 자리에 있었고 ㅎㅎ
다시 출발해야지!
레까지는 5시간이 넘게 걸리니까.
그렇게 또 달리다가
이렇게 구경하고
아 여기 섰던 이유는 마멧들을 보려고 섰는데...
말들이 달려와서 마멧을 다쫓아냈어!
아무튼 말떼들도 구경했지.
도로와 배경이 너무 멋져서, 사진한번 찍고!
다시 달려!
중간에 열심히 달리다가, 동행분이 화장실이 급해서
드라이버가 엄청 밟았지!
그 엄청난 코스를 그렇게, 다시 창 라 패스까지 왔어!
그리고 여기서 멋진 포즈로 짜이 티를 마셨지!
언제 봐도 장관이구만!
세상에서 3번째로 높은 도로 !
다시 레로 출발
그 다음부터는 우리도 급 피곤해져서
기절했었네.
그리고 다음날 친구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나는 일정을 조금 바꿔서 좀 더 머물다 가기로 했어.
아무튼 우리는 1박 2일 무사히 판공초에 갔다온것을 기념 및 만찬을 즐기기로 했어.
약속 장소는 늘 가던 본 에피티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현대문명!
문명의 이기는 어마어마하구나!
그렇게 우리 판공초 파티원은 모두 모였고,
먹고 싶은것 모두 주문하기 시작했어!
맥주, 파스타, 치킨, 샐러드 등등!
먹다가도 계속 주문하고
한국에서는 한그릇에 3~4만원짜리 요리도 여기서는 1~2만원이라서 그랬던거 같아
진짜 3명이서 미친듯이 주문하고 먹고!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찍으려다 실패 ㅋㅋ
하지만 이 마저도 좋았어!
그렇게 판공초에서 레까지 투어는 종료!
최후의 만찬까지 종료되었어.
아 내일은 뭐하지?
친구 배웅해주고 생각해야지 뭐~
ps 판공초 숙소에 있는 고양이.
고양이는 무적이니까!
댓글 24
댓글 쓰기약간 짭짤한 맛인데, 자꾸 짜이티만 주더라고 ㅎㅎ
맞어 현지에서 현지분에게 부탁한 짜이가 가장 맛있지!
설산이 보이다니 거의 만년설? 역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은 어떤것도 못 이기는거 같아
겨울에는 진짜 완전 다 덮고 있데!
거기다 설표들도 내려온다고 하더라고!
실패한 사진마저 멋짐
인도도 네팔처럼 산악지대가 멋진걸
계속해서 인도인 그리고 군인들을 배치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나저나
정말이지 멋진 동네야.
나는 한군데 밖에 안가봤지만, 초모리리, 한레라는 곳도 나중에 들려보려고!!
너무 멋지다~
이런 여행도 있고 저런 여행도 있지만, 이런 곳만 다니면 정말이지
인간은 그저 미물에 불과한거 같아...
첫번째는 물색 보고.... 우와!! 푸른색 물감을 풀어놓은것 같네!!
그리고 두번째는 치킨보고 ㅋㅋㅋㅋ
왤케 맛있어 보이는거야 ㅋㅋ
아주 시원하고 차가웠다고!
저 치킨은 맛있었지..또 가고 싶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아~
인도에 대한 내가 알던 이미지가 날아가 버렸지..
뭐 히말라야라고 봐야 맞는거지만!
브로말대로 히말라야라고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아
뒤에 포커스 날린 사진 정말 멋지다 브로!
그리고 브로의 양말은 언제나 시선강탈이네
저거신고 레그프레스해줘야함!
나중에 한번 도전해볼께 ㅋㅋ
닭발양말은 씬 스틸러~ ^^
나중에 진짜 레그 프레스나 해야겠어 저거 신고!
판공초까지는 투르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지...
필터 쓴거 아니지?
경치 때문에라도 가봐야 할 곳이네
그리고 음식도 맛있어 보여 닭이랑 맥주의 조합은 최고야
역시나 눈을 못따라간다 이거지!
진짜 꼭 가봐야해!
돌탑 쌓고 소원을 빌었는가??
돌탑은 그저 인증샷용이랄까!?ㅋㅋ
대자연을 브로덕에 간접적으로 본 느낌이야~!
근데, 짜이티 마시면서 찍은 멋진 포즈만 내 머리에 강렬하게 남는 건 왜 그런걸까??!!ㅎㅎ
이미 유튜버들이 다 했던거라서 나는 그저...이렇게 사진으로 남기고 울프 커뮤에 후기를 남기는거지 ㅎㅎ
난 마살라 짜이가 맛있더라구.
뭐 진저 짜이도 괜찮았구.
고급 음식점이나 커피숍 등지에서 먹는 짜이보다는
찌그러진 주전자에 재료를 넣고 장작에 대충 끓여서 먹는게 더 맛있는게 함정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