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 생애 첫 베트남 일상 11 ( feat. 마트를 찾아서)
하이 브로들
매드리야!
오늘은 새로운 마트를 찾아 떠난 이야기야!
베트남에도 태국처럼 BigC가 있어
(태국은 BigC, Lotus Tesco등등)
근데 나는 뭔가 좀 더 로컬적인 마트?가 궁금해서 찾아보기로 했어
일단 아침은 분보남보로 먹고!
분보남보는 아마 Bum bo Nam bo76 여기만 갔어
바삭바삭한 후레이크 마늘이 정말 맛있어!
택시를 타고 가보자!
사진에서는 도착까지의 과정이 없지만
그냥 달랑 구글맵들고
기사랑 회의하면서 갔어ㅠㅠ
대략 숙소에서 1시간정도 넘게 걸린듯
호안끼엠 숙소에서 노이바이 국제공항까지
약 1시간 30분? 빠르면 1시간 10분이면 도착하니까
많이 시간이 걸렸지ㅠ
건물이 크다잉?
오오 로컬 쇼핑몰!
영어라곤 찾아볼수 없었던 안내판!
넓기는 진짜 넓었어
복합 쇼핑몰인데 진짜 외국인이 하나도 없어
보안요원도 나보고 신기하다고 할정도였으니까
다시 구글지도에서 찾아보려니까 못찾겠네 ㅋㅋ
가서 산거는 없었고 ( 느낌상 백화점 가격과 비슷)
구경만 신나게 했지...
택시타고 호안끼엠으로
돌아오는 길에 신발가게?가 보여서 들어가봤어
들어가보니까 웬만한 신발이 다 있더라고
맞아
다 짝퉁이야 이미테이션이라고 하지 ㅎㅎ
웬만한 메이커 신발은 베트남에서 만들어
브로들도 신발 혀 뒤집에 보면
Made in Vietnam 아니면 Indonesia 일꺼야
Made in China면 쓰흡...짝퉁중에서도 짝퉁...
암튼 구경을 했어
뭐 다 있어ㅋㅋㅋ
컨버스 아디다스 나이키 리복 기타등등 ㅋㅋ
이때는 이지부스터가 유행이였는데
퀄리티 별로...
가격은 흥정가능해ㅋㅋ
특히 진짜 디자인 간단한거는 구별못해
이런 스탠스미스는 진짜ㅋㅋ
이거 만원인가? 했어
같은 공장에서 나오는건데 어찌구별해 ㅋ
물론 조던이나 이름 좀 있는 시리즈는 구별가능해
어차피 막 신을꺼 나도 조던하나 샀지
저때 2만원인가 3만원인가 주고 샀어 ㅋㅋ
21년 현재도 잘신고 있어ㅋㅋ
짝퉁이라 질긴 재료라 그런지
터지지도 찢어지지도 않아
다만 밑창이 구려서 한번 바꿨어
나중에 호안끼엠에 있는
짝퉁신발거리 이야기도 해줄께 브로들
호안끼엠으로 오자마자
비가 오더라고
그래서 그냥 짱티엔 프라자에서 구경다니다
그칠때쯤 CHI보고 데리러오라고 했어 ㅋㅋ
짱티엔 앞에 있는 건물
서점이였나?
1층은 서점이 있던거 같은데
2층 3층은 뭔지 아직도 모르겠어
사진에 잘렸지만
호치면 그림이 있어
다행이 비가 그치고
CHI랑 밥을 먹으러 갔어
기억은 안나지만
선지 쌀국수?였던거 같아
역시 맛집은 잘아는거 같아서 좋았어
실패한적이 없었으니까
다먹었으면 후식 먹으러 가야지 ㅋㅋ
위에 코코넛이 올라간 커피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해...
아마 커피였을꺼야
커피마시고 또 호안끼엠
한바퀴 돌고 숙소로 돌아갔지
진짜 사진볼때마다 핸드폰 살려내고 싶다ㅠ
외국에서 부품 주문이라도 해야되나 진짜
아마 여러 사진이 남아있을텐데
왜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 안해놔서ㅠ
브로들은 꼭 백업을 잘해놔
나처럼 후회할지도 몰라ㅠ
댓글 13
댓글 쓰기아직도 엄청 남아있는데
너무 사진이 많아서 ㅠ
난왜 베트남가서 사진을별로안찍었을까
후회막심 이네~~
잘봤어브로
코로나 끝나고 여행가면 눈이 보이는건 다 찍어야해!
남는건 사진뿐!
브로 슬픈 소식이 하나 있어.
구글 포토가 6월달부터는 이제 더이상 무료가 아니야.
진짜 유용하게 잘 썼는데 너무 아쉬운 소식이지.
그리고 브로 넘 스트레스 안 받아도 괜찮아.
빠르면 올해 연말 늦어도 내년이면 해외에서 새로운 여행기 마구마구 쓸 수 있을거야.
그때까지만 좀 더 참자구.
듣긴 들었는데 결국 유료가 되네ㅠ
픽셀폰을 서브로 써야하나 생각도 했는데
내년이라 캬~~~상상만해도 좋구만 브로
여행가고싶다
그 여행갈때의 설렘과 짐챙길때
공한분위기가 너무 그리워
베트남여행길에 우린 모두 인물사진이라
올리기가좀 !!!!
많은걸 못올리는 안타까움~~ㅠ
베트남 나도 가고 싶당~~~~~~ 정말 가고 싶당~~~~
해외여행가서 사진 좀 남겨놓을걸 후회스럽네요
남는건 사진뿐이 없죠 ㅎㅎ
마트에서 신라면 찾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ㅎㅎ 코로나 빨리 종식되길
베트남 일상은 항상 볼거리가 풍푸해 긋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