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진으로 보는 호치민 일주일 갔다온 후기 - 1
그냥 가서 느낀점과 여러가지를 싸질러 보겠음
다양한 사진과 함께 정보도 있음
다낭 한번 가보고 호치민은
이번이 처음 간거라 죽돌이 형림들이
느끼는거랑은 차이 있을 수 있음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바람
렛츠기릿
1. 호치민을 가보아요
벳남(호치민)도 태국과 마친가지로 항공편 많음
좃가항공은 시간대가 17시~21시 사이로
태국과 비슷함. 가격도 20~30만원대로 비슷함
호치민까지는 5시간30분 정도 비행
공항에서 유흥이 몰려 있는 여행자거리까지
택시비는 그랩 12만동. 우리돈 6천원
소요시간은 20분정도
비행기에서 본 호치민 야경.
왼쪽상단 불쑥 올라와 있는 건물이 전망대 있는
호치민에서 제일 높은 건물
2. 숙소도 정해보아요
많은 사람이 아파트 빌리는 에어비앤비 예약하는데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라 그 이유를 모르겠음
2~3만원대 저렴한 호텔 원하는 사람들은
여행자거리인 부이비엔 거리, 데탐 거리,
팜응우라우거리에 좃가호텔들 개 널렸음
대부분의 클럽, 바, 마사지들이 여기에 밀집되어 있음
나처럼 숙소는 잠만자는 곳이라 생각하는 형들은 괜찮음
다만 부이비엔 거리에 있는 호텔들은
클럽, 바 밀집지역 완전 한복판이라 시끄러움
좀더 좋은 호텔들 원하는 형들은 벤탄시장 북동쪽에
호텔 많으니 거기 찾아보면 될듯.....
내가 묵은 숙소 바로 앞 거리.
이 길 끝에서 우회전하면 부이비엔 거리 나옴
도보 약 3~5분거리
2만5천원짜리 호텔 수준. 벌레 없고 냄새 없고
깔끔함. 뷰는 뭐 길거리뷰임 ㅋㅋㅋ
두번째 묵은 2만3천원짜리 호텔.
더블침대 예약했는데 방이 없다며 업글해줌
좃가호텔에 업글 언급이 민망하긴 해도 ㅋㅋㅋ
길거리 뷰 ㅋㅋㅋㅋㅋ 부이비엔에서 5분거리라 조용함
반대편 건물 가정집...;;
다음날 아침 빤스 입고 담배피는데
빨래 널고 있는 아줌마랑 눈 마주침..;;
이름 있는 거리 이외에도 부이비엔 거리에서
양갈래로 뻗어나온 좁다란 골목에도
게스트하우스 및 호텔들이 널리고 널림
3. 교통
낮에는 관광도 많이 다녀서 교통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음
일단 오토바이들이 존나게 많음
차량신호 파란불로 바뀌면 무슨 초반러쉬가는
저글링들 마냥 다들 뛰쳐나감
큰 사거리 빼고 그냥 일반도로에는 보행자
신호등이 없음 ㅡ.ㅡ 저글링들 피해서
건너야 되는데 오토바이들도 알아서
다 비켜감
밤에는 차량이랑 오토바이들이 한데 어울려
교통체증이 심하긴 하는데 시내 유흥은 택시로
20분 내로 다 커버되는듯
바쁘면 오토바이 택시 타면 되니
교통문제는 딱히 없어보임
낮의 저글링들...
밤의 저글링들...
4. 관광
우리 동발 형림들은 관광에는 별 관심이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나는 관광하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서...
대표적으로는 통일궁, 전쟁박물관, 벤탄시장, 오페라 극장
사이공스카이덱(전망대)이 있음
통일궁 전경
베트남 역대 왕들의 궁이라고 함
날씨는 좋은데 존나게 더웠음 .....ㅜ.ㅜ
땡모반이 생각났음
여긴 통일궁 내부 회의실
전쟁 박물관
전투기도 보이고
각종 지뢰들도 있고
각종 개인화기들도 있고
각종 실탄들
81mm 박격포
팔하나 출신이라 애정이 갔음
FDC라 999K 찾아보았으나 없었음 ㅋ
건물 높당... 전망대 있는 건물
웅장하당
전망 좋당
건설과정 ㅋㅋ
이런 젠장.......
사진이 20장밖에 첨부가 안되네
유흥편은 2편으로 넘어갈께요
바로 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