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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도지만 인도스럽지 않은 도시, 남들은 잘가지 않는 장소로 1-2 (4일차)

Madlee Madlee
1325 11 23
도시(City) 투르툭

그렇게 안다니던 윗 길로 걸어가봤어.

2~3일동안은 투르툭에 있었던거 같은데, 위쪽 길은 한번도 안가봤어.

그래서 그런지, 느낌이 다르더라고

 

photo_8_2024-09-15_19-11-11.jpg

 

현지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라서 그런지, 좀 더 조용하더라고.

 

그러다가 벙커?가 있는 길로 걸어가봤어.

혼자일때 이곳저곳 탐험해봐야지!

 

photo_9_2024-09-15_19-11-11.jpg

 

파키스탄과 인도군이 전쟁할때 실제로 사용했다는 벙커?라고 하더라고

위로 더 길이 있어서 올라가봤는데

 

photo_5_2024-09-15_19-11-11.jpg

 

올라가니까 이런 동물 발목이 있더라고

이런 동물 사체는 많이 보긴 했는데, 처음에는 마을 사람들이 잡아 먹고 냅뒀나?

이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까, 겨울에 늑대나, 여우, 설표가 내려와서

마을에 있는 동물들을 사냥한다고 한데, 그래서 저렇게 동물들 사체가 부분부분 남아있다고 하더라고

 

이 말을 듣고나니까, 나중에 설표를 한번 보고 싶더라고

설표가 아니더라도 늑대나, 여우등 다른 야생동물들이 보고 싶어졌어.

 

더 위로 올라가봤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다시 내려왔어.

또 이리저리 길을 따라 방황을 했지.

 

photo_11_2024-09-15_19-11-11.jpg

 

길가다가 당나귀도 만나고~

 

또 계속해서 길을 걸어갔지.

확실히 관광객들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서 그런지 엄청 조용해서 좋더라고.

 

photo_1_2024-09-15_19-11-11.jpg

 

photo_3_2024-09-15_19-11-11.jpg

 

현재는 문 닫은 게스트 하우스도 있고 카페도 있고.

전망은 좋아보였는데, 아쉽더라고

그리고 뒤쪽에 얼음골이 있었어!

그래서 시원한 바람이 발목을 감쌌어.

 

photo_10_2024-09-15_19-11-11.jpg

 

 

또 걷고 걸으니까,

계속해서 추수하시는 마을주민분들도 보이고, 새로운 길이 나타났어.

길을 따라가보니, 좋은 산책로가 나오더라고.

 

 

photo_4_2024-09-15_19-11-11.jpg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까, 투르툭 마을의 계곡이 나오더라고

다리에서 보던 그 물들이 여기서 흘러서 내리는구나!

 

진짜 물양이 어마어마하더라고.

잠시 앉아서 물 구경 좀 하다가, 더 산속으로 올라가봤어.

산속에 올라갔는데, 뭐 딱히 재미난거? 볼 만한거는 없었어.

혹시나 동물이 나올까 싶어서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없더라고ㅠ

 

다시 산에서 내려오고 산책길을 내려오면서 아이들을 만났는데

보자마자 나아게 신나게 인사를 하고 산으로 올라가더라고!

 

올라가도 할게 없는데 왜 올라가지?

아이들의 행선지가 궁금했지만, 나는 내 갈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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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투르툭에서의 여유로운 하루가 지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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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JOHNWICK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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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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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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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일 전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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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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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일 전
그랜드슬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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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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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일 전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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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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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일 전
Rain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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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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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1일 전
마이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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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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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1일 전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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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1일 전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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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1일 전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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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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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11시간 전
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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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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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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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신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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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11시간 전
울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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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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