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지만 인도스럽지 않은 도시, 하루만 쓰는 모터 사이클 다이어리.(3일차)
도시(City) | 레, 알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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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아침부터 바로 바이크를 타고 옆동네?로 달려가봤어.
달리는 중간 따로 사진은 못 찍었어.
달리는게 너무 좋았거든.
그래서 도착한 곳은 바로 알키 키친이라는 곳이야.
나름 이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더라고!
먼저 갔다온 사람들도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였고.
경치가 보이는 바깥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살구 쥬스와 치킨 캄비르를 주문했어.
먼저 나온 살구 쥬스!
진득하니 너무 맛있더라고!
캄비르는 피자를 돌돌 말아서 만든 느낌의 음식이였어.
처음에는 양이 적다 생각했는데, 다 먹고 나니까 배가 부르더라고.
저 양념장은 생각보다 매워서 캄비르와 함께 먹으면 딱 좋더라고.
알키 키친 내부
조그맣고 깔끔한 주방이였어, 막 현대식?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고 이쁘더라고.
다 먹고 알키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작고 조용하더라고
사원이 하나 있길래 들어 가보려 했는데, 유료라서 그냥 패스!
소화도 어느정도 된거 같아서, 다시 슬금 슬금 돌아가기로 했어.
대략 1시간 반이라고 하지만, 커브 길은 조심조심 직선 코스는 미친듯이 달려봤어.
110~130 km 로 달려봤던거 같아.
바이크가 힘이 좋아! 아주 잘달려!
중간에 어제 들렸던 마그네틱스 힐에서 다시 한번 쉬어줬어.
그렇게 레로 다시 돌아가다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사원도 들려봤어.
생각보다 높이 있더라고
걸어 올라가는데 땀도 나고 숨도 차고.
하지만 올라가서 전망을 보니, 그 고생도 그냥 순식간에 사라졌어.
저 푸르딩딩함 속에 골프장이 숨겨져 있던데!
다 올라와서 구경하고 있으니
인도에서 놀러온 가족들이 올라오더라고, 인사하고 잠시 이야기하고~
뭔가 아쉬웠지만, 딱히 가볼 곳이 없더라고,
남들 다가는 레 팰리스나, 샨티 스투파는 웬지 가기 싫더라고 !
일단 숙소로 와서 빠르게 샤워 후 침대로 점프! 푹 쉬어줬지.
쉬고 나니 또 다시 밥먹을 시간이 되었네.
나는 자연스럽게, 어제 만났던 한국인들과 또 다시 아지트로 향했지.
오늘은 스위스에서 온 외국인도 합류했어.
또 신나게 밥 먹고 이야기 꽃을 피우니 시간은 금방 흘러가더라고.
가게 문 닫을 때까지 있었지.
새벽 2시가 넘었었나?
길거리에는 아무도 없고, 개들만 도로에 있더라고
태국이였으면 분명 덤볐을텐데, 레에 있는 개들은 착한거 같더라고
사람이 지나가도 신경을 안써.
숙소 근처의 게스트 하우스?
뭔지는 모르지만 항상 사람들이 꽉 차 있더라고, 대부분 무슬림 같아 보이기도 했고.
어느 덧 또 숙소로 돌아와 다시 씻고 잠들었어.
레에서의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거 같았어.
알키 키친
오픈런에 가야지 좋은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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