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연과 어우러지는 템플
도시(City) | 양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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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안녕
절 오빠는 아닌데, 자연과 한옥을 좋아하다보니..
경치 좋고 풍경 좋고 물 좋은 곳은 꼭 절이 있더라고
옛날 스님들의 픽에 감탄하며.. 경치 좋은 두 군데를 다녀왔어
등산에 가기전에 등산길에서 옆으로 조금 빠지면 원효암이라는 절이있어
나무 사이로 길을 걷다가 보면 작은 절이나와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라고 한데,
원효대사님은 전국 곳곳에 흔적이 있으신 분이라 신기함..
천성산 920m 지대 중에 750m지점이라 왠만한 동네 산보다 높은곳이야
작은 절이지만 여기의 최고는 경치가 너무 좋아
여름이 막지난 가을 산이라 그런지 나무가 무성한것도 매력이지만
겨울에 오면 앞에 나무나 잎이 거칠것 없이 눈앞에 시내가 촥 펼쳐져있어
등산 힘든 어르신들은 이쪽으로 와서 경치 구경하고 쉬다가 가시더라고
뻥 뚫린 하늘을 봤으니 이제는 물을 보러 갈때지
차로 하산하면 7.7km 네비에 나와 ㅋㅋ
쭉 내려와서 5분거리에 좋은 경치에 자리 잡은 절이있어
여긴 홍룡사라는 다른 사찰이야
마찬가지로 천성산 자락에 있는 절이고
원효대사님이 여기 천성산에 지은 90여개 사찰중 한곳이래
주차장 쪽은 여기가 뭐야?? 싶지만
좀 더 올라가보면 갈림길에서 왼쪽은 본 홍룡사 사찰이있고
우리는 직진
소원이 적인 나무 팻말을 지나면 오래된 돌다리가 나와
돌다리 건너며 계곡 구경을 하다 고개들어서 위쪽을 쳐다보면
오늘의 목적지가 나오게 되지
물론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한 돌계단 따악 3분
3분만 타면 그게 다야, 흔들린건 내 다리가 아니야, 손이 흔들렸을뿐
저기 위가 극락암이라는 작은 기도처소?이고
그옆으로 폭포가 흐르고 있어
저 암자 옆에 서서 사진 찍는게 요즘 SNS 유행이라나
나는 멀리서 폭포 전체를 바라 보는게 좋아서 여기서 물 바람 맞으며 보다가 내려왔어
마음의 평온이 절로 오는 경치였어
사진으로 나마 전달되었으면 좋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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