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일상 마무리 (스압주의)
하이 브로들
매드리야!
여느때와 다름 없었던 하노이의 아침
아침은 역시 분짜 34에서 먹는
분짜가 제일 좋아!
은근 거리가 있어서 산책겸 운동이 되거든!
시커먼거는 풀잎이야 브로
탄게 아니라
근데 살짝 태우기도해
그래도 맛있어!
넴도 맛있지
무조건 같이 먹어야되!
옆에 같이 있던 매운고추?
국물에 추가해서 먹는거
다먹고 나서 다시 환끼엠으로
슬슬 걸어갔어
환끼엠 앞에 도착해서
콩카페에 들어갔지
이것이 콩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코코넛 밀크 커피!
아주 시원하니 맛있어!
앉아서 그냥 사람구경도하고
팔에 문신이 넘쳐 흐르는 누나도 보고
바로 앞에 테이블도 구경하고
또 사람구경하고 ㅎㅎ
책도 좀 읽고
어느덧 또 점심시간이 되서
백주부가 추천했던
쌀국수집에 갔어
사실 그 전부터 알고 있던 집인데
찾아보니 티비에 나왔더라고 ㅎ
고기 많은 쌀국수는 사랑이지
고기에 사랑이 넘쳐 흐른다
이렇게하고 가겨고 4,000원인가 밖에 안했어!
국수를 다먹고 나서
호텔로 돌아왔지
오는길에 주전부리 좀 사고
테라스에서 초코잼 쿠키랑
초코 브라우니
먹고 잠시 쉬면서
바깥 구경 좀 하고
저녁까지 CHI가 일이 끝나기를 기다렸어
기다리는건 참 잘하니까!
존버다 존버!
CHI가 도착하고나서
CHI가 좋아하는거 먹으러갔어
원래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짜잔 쌀국수야! ㅋㅋ
사실 이거 먹으러 왔어
닭발이야 ㅋㅋ
나는 빨갛게 양념한거보다
그냥 삶아서 소금 찍어 먹는게 좋아
어릴때도 그렇게 먹었고!
근데 CHI는 맨날 닭발보고 덕! 덕!(Duck)이라고해서
오리발인줄 알았는데...
오리발인가...?
그게 뭐가 중요한가 맛있으면됬어 ㅎㅎ
그리고 후식을 먹으러 갔지
빙수와 비슷한데
그냥 얼음 갈은거에
과일이랑 우유? 소스? 붓고 먹는거야
(그게 빙수인가?)
아무튼 길거리에서 먹는 빙수라서
큰 가게에서 먹는 빙수맛은 나지 않았지만
저런것도 나쁘지 않지~
빙수도 맛있게 먹고
CHI와 함께 호텔로 돌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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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아무리 가도 질리지가 않더라
또 로컬음식을 찾아먹는 재미가 있어
물론 도전정신이 커야하지만!
그게 또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
로컬 여자친구도 만나고 말이야!
이제 베트남 일상기를
슬슬 마무리를 할 시간이야! 브로들
긴글과 많은사진들 봐줘서 고마워!
코로나가 끝나면
베트남에서 가보지 못한곳도 더 가보고!
그럼 또 새로운 일상기를 쓰고 있겠지?ㅎㅎ
울프와 함께 쓰는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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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리의 여행기는 계속된다!
댓글 26
댓글 쓰기브로도 코로나 끝나면 여행가자!!
코로나 잠잠해지면 하노이 다시 가야지요
하노이가서 쌀국수 분짜 먹을꺼야!!
내가 다 먹을꺼야!!ㅠㅠ
캬 이렇게 오늘도 사진과 글로 여행한번 다녀온다!
실제로 가야 좋은데ㅠㅠ
공항에서 택시미터기를 바라보는 스릴을 느껴야되는데ㅠ
베트남은 꼭가고싶당 얼릉
나도 얼렁가고 싶어
쌀국수가 그리워ㅠ
아주 재미있는 여행기야~ 앞으로도 계속 부탁행 ㅎㅎ
이제 베트남은 쉬었다가!!
새로운 사진들 다운로드중 ㅎㅎ
오~기대할게 ㅎ
쌀국수는 현지인들 다니는 퍼텐 이라는 가게가 최고지
하노이에 2개 있음
한국인 아예 없음
난 한국인 다니는 식당 잘 안갔거든
현지인 추천 식당만 다녔지
잘봤어용 브로
부러운 생각뿐입니다# 가고싶다!
먹고싶음...good
진짜 먹어보고싶다ㅠㅠ
베트남 코로나 끝나면 또 가고싶다
캬~~~ 배트남가서 쌀국수먹고싶네
베트남 쌀국수의 맛이 떠오르네요
베트남 가고 잡다 ㅎ
동남아는 그 특유의 느낌이 좋아 여러군데 가보고 싶네요. 아직 캄보디아, 코타키나발루 정도만 가봤네요.
베트남은 역시 쌀국수지~
우와~~~닭발요리에 발톱까징 ㅋㅋㅋ
쌀국수 못먹는데 먹어보고싶당ㅠㅠ
여행을 멈추지마 브로 좋은 글이네
베트남 가보고싶다 코로나여 물러가라!!
부럽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