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빠이에서의 나날 #11
하이 브로들
빠이홀릭 매드리야!
치앙마이에서 데이트를 끝내고
빠이로 돌아갔어!
그래도 여자애가
터미널까지 태워줘서 편하게 왔지!
치앙마이에서
빠이까지는 미니버스로 3시간정도 걸려
산을 하나 넘어야 하거든ㅠㅠ
바이크 좋아하는 브로들은 치앙마이에서
바이크 렌트해서 빠이에서 놀고
다시 치앙마이로 가더라고 ㄷㄷ
나도 나중에 도전해보려고
운좋게 미니버스 조수석을 탔어!
나중에 미니버스타면 알겠지만
조수석은 미니버스의 비즈니스같은거야
제일 편해ㅋㅋ
중간에 소떼도 만나보고ㅋㅋ
흔치않아 길거리에 소가 돌아다니는게
인도도 아닌데
어느덧 빠이에 도착하니까
저녁 시간이라서
브로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
활기찬 거리야
외국인이 많아!
먹을건 더 많아!
이 사진은 나와 같이 같던 막내가
좋아하는 여자애 찍어준거야ㅋㅋ
빠이도 워낙 촌동네라서
건너건너 알더라고ㅋㅋ
선셋바에 있던 라오스브로가 알고있어서
동생은 소개 받았어ㅋㅋ
물론 뜨밤도 보냈고!
아무튼 식당에 도착해서
음식으 주문하고 기다렸지
이게 닭강정이였나?
족발이였나 헷갈리네
태국하면 역시 팟타이!
생선튀김도 먹었지
저 고기 이름이 루비?인가
파타야에서는 루비라고 했던거 같은데
아무튼 맛있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쫄래쫄래 돌아갔지
중간에 만난 야옹이!
건드려도 별반응이 없었어
아마도 익숙해져서 그런듯 ㅋㅋ
ㅅㄲ 고양이도 있었어!!
고양이는 사랑이지
ㅅㄲ고양이들은
사람들을 별로 안좋아하더라고
고양이랑 실컷 놀았으니
슈퍼에 매상을 올려줘야겠지?ㅋㅋ
아이스크림하나 샀지ㅎㅎ
색깔이 민초같지만 일반 오레오였던거 같아!
민초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렇게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심향으로 돌아갔어
그렇게 또
심심하면서도
그럭저럭 좋은 하루가 지나갔어
아마 다음편이면 빠이편도 마무리 짓고
치앙마이에서 잠깐 있던 이야기해줄께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 뿅 -
댓글 9
댓글 쓰기아마 취해있어서 많이 흔들린듯ㅋㅋ
이제 아이폰샀으니 흔들리는 사진은 안찍을수 있는데...
여행을 못가니ㅠ
맨날 맛있는거만 올려..배고픈데..ㅋㅋ
잘봤어 브로~
먹는게 남는거야 브로 ㅎㅎ
나도 갑자기 배고파지네ㅠ
더운날에 시름을 달래줄 아이스케끼
속이 뻥 뚤리지~~
치앙마이에서 민초를 찾는 진성 브로였네 ㅎㅎㅎ
여행은 보는것도 좋아
태국에 밤에 놀러가기 좋은가여???
밤?? 치안을 말하는거야?? 일부로 어둡고 으쓱한곳만 안가면 괜찮아
날씨를 물어본거라면 치앙마이나 빠이같이 북쪽은 11월~2월은 쌀쌀해 ! 바람막이 필수야!
사진이 흐리지만 여행가고싶은 마음은 똑같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