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8 북알프스의 바람을 닮은 그대에게 part3
달탄이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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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이 설산치곤 적게 드니까
세상이 싫거나
새로운 세상을 찾고 싶을 때 가봐
곰 있다
만나면 놀라지 말고 절대 소리치지 말고 달리지 말고
등 보이지 말고
뒷걸음질로 서서히 큰 바위나 큰 나무뒤로 은폐부터 한 뒤에
다음 일을 생각하자
그 다음은 난 안녕 나 누구야 하고 악수 신청할래 ㅎ
일본원숭이들 신기하다고 가급적 접근하지 마
어디서 갑자기 덩치 졸나 큰 대장원숭이
날라치기 오는 수 있음
앞에서 대장 원숭이 얼굴보믄 식겁해
나도 한 두대 맞음 ㅎ
산에서 멧돼지 달리는거 본 적 있음?
시커면 산이 화살처럼 달리는거 앞에서 보면
받히믄 죽겠구나 생각들어
가미코지가면 사무실 안들어가도
자판기로도 산악보험 들 수 있어
5000원 정도로 저렴한다
동계에 오를 브로들은 꼭 가입하고 오르고
그거 안하고 구조대나 헬기타고 내려오면
비용 몇백만원 개인에게 청구된다
난 가입 안했어
혼자 가면 저나 안터져서 어차피 내 힘으로 내려와야 하니까
눈이 쏟아져도 정신차리고 침착하게 즐겨
두려움 난 그게 조아여행의 시작은 90프로가 비용이 아닌
용기라고 난 생각해
그 용기로 그 두려움의 산들을 넘어서렴
북알프스의 바람을 닮은 그대에게 그렇게 전하고프다
댓글 8
댓글 쓰기모험심이 끝냐주네 브로
시원한 사진 잘봤어 브로~~~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어진다. 모험심 이라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지워지고 있었는데.
어릴땐 정말 호기심도 많고 모험심도 많은 아이 였었는데. 지금은 그냥 평범한 아재네.
울코 만난후로 자꾸 와이프한테도 가끔 대들고 있어. ㅋㅋㅋ
저사진을 보니 꼭 가고 싶다.
도전정신. 용기.실행이 부럽네요
현장감이 팍팍느껴지네 ㅋㅋ
브로 정말 패기가 장난이 아니다. 순수함 그 자체인 사나이. 정말 많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어.
앞으로도 브로를 통해서 많은 열정과 동기부여를 느끼고 싶네
현장감 있게 사진이 예술이네요. 처음에 그림인줄 알앗음. 사진 예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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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끝내주는 사진이구만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