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짧게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기입니다.
먹방을 위해 짧게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 후기입니다.
호텔은 유니조 후쿠오카 텐진에 잡았는데
어어어엄청 좁지도 않고 나름 깨끗한 편이고 해서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체크인 하고 나서 더위를 좀 식히고자
냉 갈비 우동을 먹으러 갔습니다.
너무 맛났어요.
면도 쫄깃하고
적당히 시원하고 짭조롬하고
살짝 느끼해질 때 쯤 파가 싹 잡아줘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습니다.
카펫이 아닌 것은 좋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미세먼지 필터인건지
여기는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하늘이었어요.
여기는 저녁에 온 야키토리 무사시라는 이자카야였는데
완전 맛있었습니다.
꼬치류도 짱 맛있었구요.
아보카도 샐러드는 메뉴에 없었는데
옆 테이블이 시킨 거 보고 따라 시켰어요.
완전 맛났습니다.
이치란 라멘도 오랜만에 먹었는데
욕심부려서 매운 단계를 8로 했더니 맵지는 않고 왕창 짜서 슬펐습니다.
후쿠오카 함바그도 맛잇었어요.
먹으러 다녀와서 알차게 먹기만 한 여행이었습니다.
숙소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