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앗 또 하노이 # 4-1
브- 하 😎✌
하노이 러버 매드리야🤟
오늘은 3일차때 예약했던 Tam dao에 가기로 했어
나는 처음들어봐서 이 지역에 대해 잘몰랐어
Chi가 그냥 추천해줘서 갔다왔어 ㅎㅎ
나중에 찾아보니까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프랑스인들이 휴양지로 발전시키고
별장도 짓고~
많이 놀러왔다고해 별명이 '작은 사파'라고 불릴정도니까!
뭐 시간이 흐른뒤 황폐해지고 파손되고
약간은 버려진 느낌이 들기도했는데 다시 관광업이 살아나서
되살아나는 지역이라고 !
대략 하노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정도
하지만 Cero브로와 나는 버스로 갔으니 대략 2시간 조금 넘게 걸렸던거 같아
- 출발전 호텔앞에서 -
- 하노이 버스 터미널 🚌 -
- 복작복작 미니버스 -
대략 중간에 한번정도 쉬는 시간을 가지고 바로 목적지까지 달려간거 같아
거의 도착전에는 네팔에서 경험한 아찔한 계곡을 맛보았어 ㅎㅎ
네팔 계곡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여기도 나름 아찔했어!
도착하고 나니 보이는게 없었어...
안개가...안개가 너무 많아!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갔기에
그리고 인터넷에서 찾아보지도 않았어 ㅋㅋ
무슨 오기인지 몰라도 그냥 가서 부딪혀 보기로했지
- 도착했으니 일단 인증샷 -
- Chi에게 잘도착했다고 보내는 인증샷ㅋㅋ -
- 중간에 만난 벳남커플들 -
- 이것저것 많이 도와줬음 -
- 버려진 건물들도 많아서 덩쿨에 먹혀버린 건물도 보인다 -
여담이지만 Tam dao의 뜻은 8개의 섬이라는 뜻인데
실제로 섬은 아니고 8개의 봉우리는 뜻한다고해
1,000미터의 산봉우리가 20여개나 된다고 하는데...나는 제대로 못봄ㅋㅋ
일단 안개가 걷히기 전까지 가장 커보이는 카페에서 대기하기로 했어
일단 카페에 왔으니 뭔갈 먹어야겠지?
- 여길봐도 안개! 저기도 안개! -
- 긴 노랑 빵 치즈케이크였나? 🧀-
- 나는 핫쵸코 크림 듬뿍 ☕ -
한잔 마시고 안개가 걷힐꺼같지 않아서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어 카페 뒤쪽으로 보이는 가장 큰건물
안개에 쌓여있으니 좀 더 신비롭게 보이더라고
- 안개까지 완벽한 분위기 -
- 땀다오 성당 -
- 웨딩 촬영중 -
- 성당 마당에서 바라본 산봉우리들 -
- ㅎㅔ헷 인증샷 -
- 인증샷 2 -
- 뒷길로 가면서 성당으로 -
땀다오는 베트남 신혼부부들이 웨딩사진을 찍으러 오는 장소래
그래서 여기저기서 사진기사들과 메이크 팀들이 자주보여
한 5팀정도는 본듯해
뒷쪽으로 또 새로운 길이 있어서 따라서 올라가봤어 ㅎㅎ
올라간 이야기는 다음편으로 !
- 뿅 -
안개가좀 있는것같은데
운치는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