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잭나 필리핀 배낭여행 후기17
레가스피 도착해서 점심먹고 도시파악좀 하고나니 저녁됫더라구...
그래서 아고다검색해서 가장싸고 평점높은곳으로 갓음...가는데 2시간정도 걸린듯... 좀 걷다가 트라이 60페소주고 갓음.
ㅇㅇ 저녁에 딸치고 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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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까지 계속 자다가 체크아웃하니 기념푼이라고 메리야스같은거 하나 주던데 그거입고 다녔음..
숙소에서 도시로 가는길에 atv캠프 있었는데 마침 발리볼 선수들 atv 탄다길래 사진찍었음..
허벅지 개쩐다...
단체샷 ..
일단 도심으로 가서 쇼핑몰 구경부터했음..점심도 먹을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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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촙이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ㅁㅌㅊ...
짭짤함..
내일모레쯤 등반예정인 마욘산... 혹시 다칠지도 몰라서 오랫동안 산을 관찰했음..바람 방향이라든가... 산의 구조같은거...
밥먹고나서 근처 호텔 3만원짜리 체크인하고 지프니타고 돌아댕겻음..
지프니타고 시청에서 내렸는데 교회에서 결혼식하더라..
여기는 이혼이란게 없다고함... 그냥 도망...?..
인터넷 검색해보니 여기 사장님이 레가스피오래 살고 등반정보도 알고계시다길래 방문했음..
조용히 라면먹었는데 내가 한국사람인지 몰랐다고함...
그냥 필리핀 애인줄 알았다고함...
여튼 얘기좀 나누다보니 사장님이 다른곳에 식당도 하고계시다길래 저녁에 찾아뵙기로하고 헤어졌다..
여기가 저 사장님 하는 식당임.. 해변가에 있는데 이동네가 그나마 젊은사람들 찾아와서 술먹는 동네...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눴는데 마욘산 말고는 딱히 추천안해주시더라..
이분은 군제대후 뉴질랜드 괌 등등 외국에서 살다가 레가스피에 정착하셨다고함..
면도했는데 ㅁㅌㅊ..
레가스피 인증샷
주변은 대충 이런분위기..
좀 걷다보니...
뭐 페스티발이라고 사람 겁나많더라.. 나도 가서 구경했음..
뭐 열변토하던데 고맙다 떙큐갓 이런거밖에 안들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