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어디까지 가봤어? # 1 (Feat. 매솟)
브-하👋😎
오랜만에 여행가로 돌아온 매드리야😜✨
브로들은 태국 어디까지 가봤어??
물론 나보다 더 탐험심과 모험심이 많은 브로들은 아마 태국 전역을 다 돌아다녔을꺼야
남부쪽은 위험하니까 빼고 ㅎㅎ
나는 대충, 방콕,치앙마이,빠이,파타야,매솟,딱,코사멧,푸켓,아유타야정도 돌아다녀본거 같아
그중 딱이랑 매솟은 아마 대부분 못들어봤을꺼야
내가 있던 도시는 매솟이라는 도시야
그냥 평범한 시골마을이고 딱히 조용한 동네인데 음..아무것도 없어 ㅋㅋ
미얀마랑 가깝고, 국경에 있어
나도 내가 이런곳에 갈줄은 몰랐지만,
아시는 분이 비즈니스차 방문했는데 지인분이랑 같이오신분이 일찍 귀국하게 되어서
방이 남아 어차피 노는 방이니까 올려면 와라 해서 넘어갔어!
방콕에서 7~8시간?정도 걸리는 어마어마한 거리야
공항도 있긴한데 하루에 비행기가 5대?정도밖에 안떠 사람없으면 3대정도?ㅋㅋ
아무튼 나는 그곳에서 대략 방이 빠지기 전까지 약 2~3달정도 머물렀던거 같아..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저렇게 머무는 것도 쉽지않은데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지냈는지 대단한듯...
나야 공짜로 썼으니까 아주 감사하게 썼지
여행후기방식으로 쓰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고(2~3달치를 쓸순없으니)
간단하게 먹었던 음식들 방문했던곳 그냥 있었던일등등
사진에 남아있는걸 올리면서 설명해줄께 ㅎㅎ
아마 첫날 먹었던 밥들이야
아침점심은 혼자서 해결하고 저녁에는 지인분과 함께 밥을 먹었지
매솟에 와서 먹었던 첫끼라서 찍어두었어
간단한 샌드위치와 땡모반(수박쥬스)
땡모반는 시럽맛인걸로...(수박시즌에는 맛있다는데 언제가 시즌인지 모르겠음)
근처 노점상에서 파는것들 방콕에서도 아마 쉽게 볼수있지?ㅎ
스티키라이스와 양념돼지고기 꼬치를 마구사서 먹었지 돼지고기 꼬치는 10밧, 스티키 라이스는 20밧인가 그랬어
그리고 저녁시간!
빠질수없는 공심채!
돼지고기 커리!
간장새우? 이름이 기억이 나질않네...
생새우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해동시켜서 주는거로 알고있음
지인분이 태국에만 10년넘게 거주하셔서 이것저것 많이 배웠음 ㅎㅎ
저런거는 다 냉동이라고...
근데 난 간장새우 좋아해!
맥주랑 먹으면 맛있어!
전같은거였음 ㅎㅎ
버섯이랑 숙주랑 안에 들어있고, 태국음식같지않지만 태국음식임!
저녁의 메인요리!
간장조림? 간장찜? 물고기!
레몬그라스와 여러 향신료의 조합이 엄청났던 물고기!
나는 다 잘먹으니까 괜찮아 ㅎㅎ
정말 아무것도 없는 매솟의 거리 ㅎㅎ
주택가 단지!
나름 마당도 있고 2층집에다가 넓디넓음...동네가 조용해서 그렇지 ㅎㅎ
저기 집들이 그때시세로 2~3억정도였어
돈만 많았으면 하나정도 사놓는데!ㅋㅋ
일단 오늘 매솟이야기는 여기까지할께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정신이 없네
내 여행 스타일이 변태같아서 유명한 곳은 한번만 보고
남들이 지나치고, 가지않고, 재미없고, 현지인들만 찾는장소를 탐험하고. 찾아내고
막 그래서 재미있는 여행과는 조금 멀때도 있어
이런 여행도 있고 저런여행도 있으니까~
음식사진이랑 방사진 ,거리사진밖에 없어서 재미없겠지만
다음편부터는 좀 더 재미있는 일상사진을 첨부할께ㅠㅠ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
- 뿅 -
댓글 29
댓글 쓰기미식가보다는 못먹는게 없을뿐 ㅎㅎ
외국에서도 한식집을 찾아다니지는 않아!
현지친구들과 친해지면 자연스레 그들이 가는 단골집을 가게되고
그집은 당연히 맛있어 !
그래서 여행할때는 현지친구를 만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ㅎㅎ
자유로운 영혼은 지금 또 여러가지 여행을 꿈꾸고 있지!
코로나가 어서 끝나기를!
거리에 정말 사람들이없네
밤되면 무서운곳은아니지??
밤되면 음 조그만 술집들에 사람들이 몰리지 ㅋㅋ 무서운곳은 아니야 동네사람들이라
슬프게도 태국 가보질 못했네요 ㅠㅠ
코로나 끝나고 가면되 브로!
너무 걱정말라고 코로나이후로 태국도 많이 바뀌었다는데
얼렁 가서 또 경험해봐야지!
브로 브로 여행기 재밌어 ㅋㅋㅋ 다양한 음식 보는 재미 유명하지 않은 곳 보여주는 재미 친구들과 함께 추억 쌓은걸 공유하는 재미 등등
오늘도 잘 봤어 브로~ 나도 남들이 잘 안 가는곳 가보고싶어 나중엔ㅋㅋ 그 전에 일단 유명한곳부터 먼저 가보고싶다 ㅜㅜ
나도 유명한곳은 한번은 찍고 가는데, 그런곳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싫기도하고ㅎㅎ
약간 홍대병?비슷하지 나만 알고싶은 핫플레이스 ㅎㅎ
코로나 끝나면 본격적으로 여행후기들이 쏟아져 나오겠지 울프에도
브로도 그중 한명이 될꺼고 !
와 ㅋㅋㅋ 대박 진짜 좋아보입니다. 음식도 맛있어보이네요~
시골동네야 브로 ㅎㅎ
재미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
근데 이런곳에서도 사람들이 모여살고 마을문화가 있고 그런걸 찾는재미지!
태국여행에 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언제나 선호하는 곳인데, 코로나로 묶여있으니까 더 가고 싶어진다.
관광지도 좋지만, 저런 현지인들의 일상을 느껴보는 것도 정말 좋은 여행이지. 잘봤어 브로 ^^
그치 내가 추구하는 여행이 바로 그거지!
현지인들의 일상 느끼기! 그리고 현지(여자)친구만들기!!ㅎㅎ
여행글을 자꾸 보다보니까...빨리 코로나 종식되고...여행가고 싶어지네...코로나 때문에...우리 일상이 얼마나 무너진거야...태국은 안가봤지만...나의 여행코스로 당첨이야...고마워 브로...ㅎㅎ
원래 태국부터 해외여행의 시작이니까 ㅎㅎ
코로나 끝나고 전세계가 어마어마하게 바빠질꺼야 !
동양인 혐오가 있는 유럽이나..미국보다는..당분간 동남아가 괜찮을 것 같아...ㅎㅎ빨리 그날이 오기를..
아~~ 여행가고싶다 콜로나 없던 그시절로~~
진짜 코로나는 너무함 하지만 우리에겐 백신이 있고 조만간 여행갈수있을꺼같아!
음식사진만 봐도 재밌네
근데 저 동네는 해산물이 귀하겠군.. 고기류로 음식문화가 발달했을 듯
아냐 생각보다 시장가면 해산물이 많아 ㅎㅎ
나중에 로컬시장도 보여줄께!
동남아 특유의 향기가 묻어나는 느낌
나는 그런곳만 골라다니는거같아 ㅎㅎ
나만 없네, 그런 지인.
이제 울프가 전세계로 펼쳐지면 그중한명은 그런 지인이 생길꺼야!
그랬으면 좋겠네. ㅋㅋ
여행사진들 보면 늘 설레이게 해
나도 여행후기쓰면서 얼마나 더 가고싶은지 ㅠㅠ
브로는 진정한 미식여행가?라고 생각해 ㅋㅋㅋ
입맛도 까다롭지 않아야 여행하는데 불편함이 없겠어
여행을 ~~~즐기며 몸으로 느끼면서 여러곳을 다녔네
부럽다~~ 자유로운 영혼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