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처음 여행갔을때 짠 스케쥴~
지금 생각해보면 왜이렇게 빡빡하게 짯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이떄 일정에서 아직도 생각나는건 왜 기차를 타고 다녔으면서 도시락을 안사먹었냐는 거네요 ㅋㅋ
기차 패스권을 사다가 여행을했고요~ 기차 시간표는 인터넷에 너무 잘 나와있어서 스케쥴 짜기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각 일정마다 기억에 남는건
첫째날에 시내구경한다고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라면집이 너무 맛있어서 매일가서 다른메뉴를 사먹었던게 기억에 나네요
(물론 지금 다시 찾아서 올려보고 싶었지만 로드뷰를 통해서 보기엔 방향을 몰라서 못올리겠네요~)
두번째날에는 저 여행을 갔던때가 제 여름휴가인 8월 두번째주라서 엄청 더웠는데 저 온천을 가겠다고 안내데스크에 물어봤을때 데스크에서 택시를
타고 가라고 했던걸 무시했던게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ㅋㅋ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보였지만 또 웃긴건 온천욕을 해본적이 없던 저라서 ㅋㅋ 더우면
찬물로 씻고 ㅋㅋ 다시 들어가고 ㅋㅋ 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셋째날에 가장 큰 문제는 시모노세키를 너무 늦게 갔던거네요~ 시모노세키에서 파는 초밥을 먹겠다고 갔던거였는데
저정도 시간이면 충분할줄 알았는데 저시간이어도 초밥이 너무 많이 빠져서.. 다양하게 먹지를 못했네요 ㅠㅠ
만약 다시 간다면 훨씬더 빠른시간에 맞춰서 가볼생각입니다~
마지막날에 쿠마모토로 가기로 잡았으나 ㅋㅋ 체력이 그지체력에 너무 스케쥴을 타이트하게 잡아서 ㅋㅋ
결국 쿠마모토로 못가고 숙소에서 그냥 쉬었다가 ㅋㅋ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ㅋㅋ
나름 첫 여행이라 이것저것 다해보고 싶어서 짰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제가 사진을 잘 안찍는편이라 제대로된 여행기는 올라가기 힘들거 같아요~
물론 지금 올린 스케쥴도 2012년 스케쥴이라 ㅋㅋ 엄청 오래된거이기에 제가 확실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너무 확 와닿았던 날들이 하루씩 있어서 ㅋㅋ 그기억을 살려서 올려봅니다~
초보자가 자유여행으로 가기위해서 짠 일정들이라 나름 필요한 정보들은 다 기입이 되어있는 표입니다~ㅎ
(예전에 썻던거 한글파일 표를 그대로 복붙하니깐 내용이 없다고 그래서 ㅠㅠ 이미지로 올려요 ㅠㅠ)
댓글 23
댓글 쓰기예전에 저 스케쥴을 친구한테 보여주고 나서 나중에 그 친구랑 놀러갈때 저한테 스케쥴을 맡기더라고요~ 그건 어디갔는지 못찾았어요 ㅋㅋ 찾게되면 두번째 스케쥴을 올려볼게요~ㅎ
항상 여해미란게 ㅅ난번 가고 다시 못 올 지 모르기 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다 해보자 하는 욕망이 많아!
나도 그렇지만 여행을 쉬러가는게 아니라 전투적으로 영양제 먹어가연서 돌아다니는것 같아!
맞아요~ ㅋㅋ 꼭 전투적으로 돌아다니게 되는거 같아요~ㅋㅋ 쉬러가는여행이 ㅋㅋ
대부분~~ 다들 여행에대한 오해가 많은것같아 ㅋㅋ
선한망둥어브로~~나름 계획을 알차게 잘 짰었구나
100%로 실천을 못해서 아쉽지만...ㅋㅋㅋ
담에 여행갈때는 무리하지말고 체력에 맞게 잘해봐
체험한 좋은글~~잘 읽었어 공유~~고마워브로
마자요 진짜 체력에 맞게 잘짰어야 했는데.. 너무 무리해서 했던거 같아요...ㅋ
좋은 글이네!
사람 취향 성향마다 다른 거지 ㅎㅎ
나도 여행 갈 때 10분 단위로 쪼개서 빡세게 돌아다녀
밥도 하루에 4끼씩 먹고 ㅋㅋ 체력안 좋으면 기절할 일정으로 짜지 ㅋ
와~~ 대단하시다~~10분단위로 쪼개서 일정을 짜시다니 ㄷㄷ
처음 일본여행 가려고 했을대 자료조사하면서 스케쥴링하던거 생각난다.
그땐 모든게 전부다 신기하고 즐거운 기억들 뿐이었지.
조사하면 할수록 즐겁죠~ㅎㅎ 막상 그렇게 안되면 속상하고 ㅎㅎ 그래도 여행이란게 재미있드라고요~
와 진짜 꼼꼼하게 계획 잘 세웠다... 나는 불가능 할 정도로
친구하고 짠 2탄 일본여행은 지금 어디로 사라졌는지...ㅠㅠ 찾게되면 올려볼게요~
브로의 여행기 진짜 기대된다!!
제가 ㅠㅠ 여행할때 사진을 겁나 안찍어서 ㅠ 나중에 다시 여행갈일 있으면 그때 다시 올려볼게요~ㅎ
무조건 취침은 22시구나 브로!
군대식 스케줄같아 ㅋㅋ
물론 나도 태국가면 10시에 잠들긴해...그리고 태국시간으로 6시에 일어나...그럼 아무것도 없어ㅠ
저때는 무조건 저때잠드는걸루 했어요 ㅋㅋ 문젠 ㅋㅋ 체력이 딸려서 조금씩 일찍 자게되드라고요~
진짜 스케줄 알차게 잘 짰다 ㅋㅋ
진짜 빽빽하게 짰는데 ㅋㅋ 문젠 ㅋㅋ 몸이 안따라와줘서 ㅋㅋ 마지막날에는 포기했어요 ㅋㅋ
와.. 그래도ㅓ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짜야겠어요
예~~
체력을 요하는 스케쥴이라 조절하시면 되실거같아요~~
멋있네요. 하지만 여행은 역시 가서 끌리는데로 하는게 또 제맛이지요ㅋㅋ
맞아요~ 그맛에 여행을 하기도 하는거죠~ 무계획으로 발길닿는데로 가는것도~
역시 브로답게~ 알차게 스케쥴을 짰네^^
그리고 디테일하게 금액까지 적어놓고~
여행갈때는 브로하고 가는데 제일 낫겠어 ㅎ
거의 매니저 수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