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의 즐거움중 하나는
그 나라에서만 마실 수 있는 술인데
여행을 못가는 요즘 아쉽네요..
이건 캐나다 로키빙하로 만든 맥주에요
그냥 라거느낌이라 에일좋아하는 제겐
쏘쏘지만.. 맥주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건 정제수인데
빙하수로 만든 거라 엄청 기대하고 마셨던 기억이^^
아,,여행가고 싶네요..
원래 이번 휴가때 여수 가서
섬에서 막걸리 마시려고 했는데
코로나4단계인 시점에 섬에 육지사람이 괜히 가서
민폐끼칠까 참았습니다ㅜ
술따라 길따라 다니는 제게 요즘
여수의 섬 주조장 막걸리중
개도막걸리 금오도막걸리보다
더 땡기게 하는 젖샘막걸리…
이 아이는 낭도라는 섬의 샘터의 심층수를
이용해 만든 막걸리인데 막걸리 이름에서 알수 있듯
물에 철분함량이 높아 예전에 젖이 안돈 산모가
가서 가슴을 씻으면 젖이 돌았다라는 썰이 있다나?ㅎ
그래서 젖샘막걸리입니다.
조금 더 있다 백신 맞고 코로나 단계다 내려가면
사도낭도 공룡화석지 찾아 트레킹하러 떠날 예정인데
서대회에 막걸리 한잔 하실 분? ㅎㅎ
댓글 3
댓글 쓰기과연 술뿐인가 브로!?ㅋㅋ
나는 그렇게 술을 좋아하진 않아서 공감은 안 가지만,
여행가면 그 나라만의 특유한 냄새?분위기가 넘 좋더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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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붙었네
나도 해외여행가서 그 지역의 맥주를 마시는 걸 즐기지
로컬음식과는 역시 로컬맥주가 잘 어울리는 법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