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이동 작업중) 내가 추천하는 해외 여행지 탑 3
홍콩
시위가 한창이던 2020년 초에 방문하고 2017년에도 방문했었다. 개인적으로 최애 여행지. 구룡반도는 중국+영국, 홍콩 섬은 영국, 호텔이 위치했던 몽콕의 북구룡과 신계는 중국풍이 나기로 유명하다.
가기 전 여행 팁에서 중국어를 쓰면 안좋게 보거나 불친절 하댔는데 의외로 중국어로 여행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50대 홍콩 택시기사분 관점에서 바라본 홍콩 시위와 홍콩의 전망이 인상깊었다.
일본
도쿄 2번, 후쿠오카 한번, 오사카 한번 총 4번을 다녀온 여행지로 갈때 마다 좋았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에선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과 오오리 공원이 가장 인상깊었다.
대만
대만도 중국어를 사용하면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거나 안좋은 눈으로 본댔는데, 전혀 그런 느낌은 없었고 오히려 박물관 마저도 영어가 안통헀었다.
(다만 사립이라 그럴 순 있다) 택시를 대절해서 여행했는데 국공내전 이후 이주한 외성인과 본성인의 언어 차이와 정치적 입장 차이, 정체성 차이가 흥미로웠다.
사실 필자는 아버지의 지병으로 인해 가족여행에서 비행기를 오래 탈 수 없어서 이 나라들이 여행 간 나라 전부이다 ㅠㅠ .(거주 중인 국가는 제외) 공교롭게도 전부 한자문화권 국가이고 선진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부모님이 중국 본토 여행은 싫어하시기 때문에 코로나 시국이 풀린다면 동남아를 도전해 볼 계획이다.
댓글 4
댓글 쓰기일본이 역시...관광하기에는 좋지!
홍콩은 못가봤고 대만도 ㅠ
진짜 일본이 관광은 제일 만만하긴하징ㅠㅠ
그래서 제일 자주 갔었는데 ㅠㅠ 언제나 가려나..
사실 연령대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편하게 갈 수 있는 아시아 3대 여행지는
태국, 베트남, 중국이라 생각함
동남아가 최고지 중국도 이젠 그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