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이동 작업중) 🇨🇳우한 중학교 개교식 생중계 도중 여학생 실신
여학생이 한명 쓰러졌는데도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9월 1일 가을학기 개강일에 우한3중학교가 생중계될 예정이며, 기자는 쇼를 위해 학교 지도자들을 인터뷰하고 있었다.
그의 뒤에 줄지어 서 있는 학생들 중 한 여학생이 갑자기 기절했고, 현장에 있던 교사, 기자, 학생 중 누구도 그를 돕지 않았다.
인터뷰를 하던 기자는 그것을 보고 구조하러 가는 대신 손을 흔들며 기절한 학생이 인터뷰 화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카메라 위치를 조정하게 했다.
우한시 한양구 교육국 직원인 양씨는 실신한 학생들이 7학년 신입생들에게 둘러싸여 서로를 잘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대열 맨 끝에 선생님이 있었기 때문에 무반응한것같다고도 말했다.
사진 속 학생이 실신한 후 교장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의무실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중국네티즌들은
어린이는 감히 마음대로 자리를 뜨지 못한다.
손을 들거나 선생님의 허락을 받아야한다.
학교 규율을 표현하기 위해 전원이 햇볕에 쬐여 쓰러져도 큰일은 아닐 것 같다.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인데 갓 개학한 것과 안 친해진 게 무슨 상관이냐.차라리 설명 안 하는 게 낫다
라며 분노를 표현하고있다
...
충분히 중국스럽네
댓글 5
댓글 쓰기중국이란나라는 이해가 안된다
아무리 생방송이라해도 기자의태도는 비난받을만했다
세상이 갈수록 험악하다
무섭다 중국 아무리 생방송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우선은 이게 아닌데
애가 쓰러지니까 구하는 게 아니라 프레임에서 빠지도록 카메라 위치를 바꾼다니...
정말 저 나라는 유사국가임에 틀림없다..
방송도 그렇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거에대해 또한번 생각하게 만드네
참 무서운 나라다~
아무리 생방송이 중요해도 아이를 먼저 좀 챙겨라.
아무리 규율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네티즌들이 가만히 잇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