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총기소지 근황
9월 1일부로 이젠 별다른 허가 없이 총 들고 다녀도 합법됨
원래는 총기 공공장소에 들고 다니려면
총기교육이랑 정신 검사 같은거 필수로 받고 이런 총기휴대 면허증 발급 받아서
옷 밖으로 총기가 조금이라도 보이거나 총 가진 것처럼 옷이 튀어나와있으면 경찰이 수색하고 면허증 제시해야했음
근데 이젠 아무런 규제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으니까 권총이 패션아이템 처럼 됨
원래는 총기 구매해도 면허 없으면 집 안이나 차 트렁크 안에만 가지고 다녀야했음
해당 법안 찬성자들 말로는 어차피 범죄자들은 옷 밑이나 가방에 총 숨겨서 다니는데
그럴 바에는 차라리 개방해서 차고 다니게 하는게 범죄 예방에 더 도움된다고 주장함 주변에 무장 시민이 있으면 함부로 범죄 못저지른다고
옷 밑에 숨겨서 다니거나(면허 필요) 함부로 총을 뽑거나 사람에게 겨누거나 하면 당연히 불법
댓글 7
댓글 쓰기어...음...뭐라고 해야하나...
무법지대 텍사스가 되어버렸네...
이건 정말 너무나 위험한...
아니 발상 참 특이한거 같다 브로! 나도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진짜로 총들고 다니는 넘들 본적이 없었다 브로 총소리는 들어봤지만
와 진짜 살발하기도 하는데 함부로는 못 건들겠네요 하지만 이성 잃고 흥분하면 허억 진짜 무섭네요 저긴 안 가야지
역시 트럼프의 도시답군요.
내년쯤 되면 저거 입안한 사람들 욕 오지게[ 들을것 같지만 실험이 성공한다면 칭찬을 받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좀 있으면 시가전 벌어지겠네
갑자기 사람들이 매너 있어지는 곳이구만 ㅋㅋㅋ 신기하긴 하다
세상에 이런곳이 존재하는군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지금도 위험한데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다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