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이동 작업중) 혼자 여행 다니는 사람들 중 의외로 많은 타입.jpg
무계획충
어느나라 갈지만 정하고 거길 간다는 데에 의의를 둠
관광지 어딜 가고, 뭘 보고, 뭘 하고, 어느 식당 갈거고 그런거 안 짬
계획충 : 몇시쯤 공항 도착해서 숙소까지 뭘 타고 얼마정도 나옴
비계획충 : 공항에서 숙소까지 갈 수는 있는가?
일단 갈 수 있는지 가능 여부만 알아둠
뭘 타고 이런 건 도착해서 찾을 거임 어차피 지금 찾아도 기억 못함
미리 알아놨으면 30분이면 갈 동선인데 헤매고 길 잃느라
2시간 걸릴 때도 있음 근데 시간 날린 느낌이 아니라 뿌듯함
"와! 낯선 곳에서 길을 찾아냈다!"
맛집 모름, 좋은 곳 모름
그냥 터벅터벅 걷다가 아무 데나 들어간 곳이 맛있으면 기분 좋음
댓글 10
댓글 쓰기나 같은 경우, 국내 여행은 목적지만 정하고 가는 중간 중간 그때그때 정함.
해외여행은 절반은 계획, 절반은 무계획...^^
나도 즉흥적인 편이라서 그냥 그때그때 정하는편~ㅋㅋ사람마다 이게 다르더라
난 완전 계획짜서 가는 스타일인데ㅋㅋㅋ하나부터 열까지 다 계획짜서 가는 스타일이라ㅋㅋ
음. 전 다 짜고 가는 편인데 즉홍적으로 가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더라고요 ㅋㅋ
가끔은 무계획으로 가서 찾는 짜릿함이 있긴 하지 ㅋㅋ
무계획 즉흥 배낭여행을 즐겨하는 유저로 많이 공감된다 브로 ~ 여행지랑 숙소 하나만 정해두고 가서 생각하는거지
여행다니는 타입중에는 굉장히 많은 타입의 사람들이 있지..ㅋㅋ나도 저기에서 어디에 속할지
최소한의 틀만 짜고 가는 즉흥 여행 최고다 브로 !ㅋㅋ 둘 다 장단점이 다르지만 저 극단적 상반되는 성향은 같이 여행가면 서로 스트레스 받는다 ㅠ ㅠ
여행의 백미는 아무생각없이 즉흥 여행 아니겠어 그래야 기억에 많이 남아
즉흥여행하는 분들이 많군요 브로
하기사 그래야 더 재미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