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폐업한지 5년째 부곡 하와이 근황
1979년 한국 최초의 워터파크로 태동하여
80년대나 90년대 초까지 호황을 누렸으나
90년대 중반 이후 수도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워터파크가 대대적으로 생겨나면서
경쟁력을 상실하고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면서
결국 2017년 5월 폐업함
폐업 이후 인수협상이 계속 이어졌으나
코로나 이후 레저산업 자체가 휘청거리면서
현재 지지부진한 상태로 방치된 상황
그러다보니 경남도나 창녕군의 고민거리로 남아있음
주요 이유 중 하나는 규모가 워낙 큰데다
노후화가 상당한지라 시설개선을 하려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기때문이라고함
대기업이나 다국적 자본이 뛰어들어야 하는데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다들 엄두를 못내는 상황
다만 부곡온천 등은 2020년에도
24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등
아직도 온천은 각광받고있음
댓글 5
댓글 쓰기일단 너무 구닥다리야.. 현대시대에 어느정도 변화를 해야되는데 진짜 너무 낙후되어있고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올드해서 꺼려함
부곡온천은 종종~ 핫딜같은데 올라오더라구.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많이 낙후되긴했겠다.
와 어렸을때 가본 기억 난다 캐리비언베이 조상격인 곳인데 폐업했구나 ㅜㅜ 너무 큰 부지인데 썩고 있는게 아쉽긴하넹
저기가면 인디언분장하고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부곡하와이가 아니였나?ㅎㅎ
분명 코로나 끝나고 대기업에서 인수하고 싹 리모델링하면 사람 미어터질듯
추억갬성여행으로 테마잡고
와. 진짜 엄두가 안나긴 하겠다. 너무 큰데 오래되서 다 뜯어 고쳐야겠는걸? ㅠㅠ 저기 온천은 한번 가보고싶네. 궁금해. 온천을 한번도 못해봤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