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의 스타워즈 기념품샵......GIF
플로리다 월트 디즈니 월드에 있는
스타워즈 덕후들의 성지,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여러개 있지만,
그중에 기념품 체험 코너가 젤 인상깊어서 가져옴
하나는 사비의 워크숍이라는 라이트세이버 코너인데,
2019년 기준 25만원으로 예약하면
라이트세이버를 만들어 볼 수 있음
이렇게 직원이 테마에 맞춰
라이트세이버를 설명해주고,
라이트세이버의 핵인 카이버 수정을 보여주며
이 카이버 수정의 빛깔에 따라
라이트세이버가 달라지는걸 알려줌
가장 많이 쓰이는 파란색은 대표적으로
오비완 케노비와 아나킨 스카이워커,
녹색은 요다, 루크 스카이워커, 콰이곤 진
보라색 라이트세이버는 눈치챘는가?
바로 메이스 윈두의 광선검 색이다.
빨간색은 시스.
다스 시디어스, 다스 티라누스,
다스 몰, 다스 베이더 등등이 있음
설명이 끝나면 직원이
"여러분 모두 눈을 감아보고,
떠오르는 색깔을 집어 보시길 바랍니다." 하며 계시함.
크리스탈을 골랐으면 이렇게 자리 앞에
라이트세이버를 조립하도록 놓아줌
저 수정을 라이트세이버 사이에 집어 넣어서
작동시키게 함
"여러분 이제 위험하니 멀리 떨어지도록 하세요"
직원들이 이렇게 하나씩
조립한 세이버들을 저 홀에 끼워 넣어줌
그리곤....
천장에서 요다의 포스가 나타나
여러분은 선택받았다고 격려해주는 말을 함
그리고 이제 세이버를 잡아보면......
자기만의 세이버가 완성됨.
이제 완성되면 칼싸움으로 즐겨야 하니
내구도도 꽤나 딴딴하고,
빛도 엄청 쎄서
손전등 대용으로 세이버를 쓰거나
형광등 대용으로 천장에도 매단다고 함
이제 다 끝날때 다시 요다가 나타나서
포스와 함께하길을 말하며 축복해주며 마침
그 다음으로 인상갔던 코너는
무보의 드로이드 디포트.
귀여운 드로이드들을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직접 고르는 코너임
이렇게 컨베이어 벨트에
여러 파츠들이 지나가는거 하나씩 담아서 조립함
다 조립하고 나면
드로이드를 가동시키기 위해 직원이 올려주고,
요렇게 버튼을 눌러서 드로이드를 탄생시킴
다 만들어지면 고개 돌리고
삐쀼삐쀼한 목소리로 주인 인식함
커엽....
자유자재로 조종도 가능함
진짜 너무 커엽다
기념품 코너로 이 두개만 설명했지만
이거 외에도 저항군 관련 의상도 팔고
생물 인형가게, 전 은하에서 온 다양한 음식 레스토랑 등등
스타워즈 테마에 걸맞는 최고의 상품들이 다 있음
기념품점 외에도 팔콘을 조종하는 어트랙션도 있고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라는 매우 유명한
초대규모 어트랙션도 있으니
스타워즈 팬이라면 한번쯤 꼭 가보는거 추천함.
라이트 세이버 만드는게 진짜 재밌어 보인다. 아이들과 나중에 가려고 하는데 꼭 체험으로 경험해봐야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