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너네 쉐라톤 가서 영알못이라고 한국어 직원 찾지마라.
한국어 할줄아는 직원이 상주한다는 호텔후기가 있어서 남잔줄 알았는데 이쁘장한 한국 젊은 여자더라.
카운터에서 어버버 하고 있으니까 와서 도와주는데 참 친절하고 이쁘고해서 이쁘시다고 막 야부리까고 그랬다.
휴가냐고 하길래 좀 멋져보이려고 비즈니스 때문에 왔다고 했는데
다음날 테메에서 시간에 쫒겨서 대충 저렴한 좃같이 생긴 고릴라 데려가는데 아차!
로비에서 만나서 씩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는데 테메고릴라년이 팔에 너무 꼭 붙어있어서
애완용 고릴라라고 둘러댈려다가 말았다.
웃고 있지만 '한국 남자 새끼들이 그렇지' 그런 느낌 너네 아냐?
자괴감 쩔어서 방에와도 스질 않더라.
로비층으로 가지말고 G(그라운드)층으로 들어가서 엘베타고 올라가면 직원들 마주칠 일 없음
떡치고 혼자 보내면 깔끔하다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