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이동 작업중) 코로나로 관광수입이 줄어들자 업적작업 중인 네팔 셰르파들
히말라야를 정복하려는 도전자들 뒤에는 항상 셰르파들이 존재하고
사실상 대부분의 등반은 셰르파들이 하고 있음
그런데 신종코로나로 인해 관광업이 축소되고
셰르파들의 수입이 줄어들자 셰르파들끼리 등반대를 만들어 업적작을 시작함
2021년에는 히말라야 8000m 14좌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K2 정상을 지금까지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겨울에
셰르파로만 이루어진 등반대가 정복했으며
카미 리타 셰르파는 50대의 나이에도 올해 5월
에베레스트만 26번 완봉하는 기록을 세웠고
세 아이의 엄마인 라크파 셰르파도
올해 5월 에베레스트를 10번째 등반에 성공하며
여성 에베레스트 등반기록 9회를 갱신했으며
(9회 기록 역시 라르카 셰르파가 보유중)
어제(7월 22일)는 사누 셰르파가 히말라야 14좌 중 가셔브룸2 를 등반하며
히말라야 14좌 2회 기록을 달성한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동네 뒷산가듯이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네...
댓글 16
댓글 쓰기나도 저 네팔에 가봤는데, 진짜 쓰래빠신고 등산하는 사람도 있었음...ㄷㄷ
사실 세파들이 더 대단하지.
그 무거운 짐들을 지고이고 장비도 허술한데 수시로 왔다갔다하니 말이야^^
쓰레빠는 대박이네 ㅎ
돈많은 사람들은 헬기로 옮겨 브로 ㅋㅋ
ㅋㅋ그렇구만
역시 도니 문제구만.
동네 뒷산인데 그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님??ㅋㅋ 앞으로 세르파들의 업적을 넘어 서지 못 할거 같은데?
우리동네 뒷산은 세계에서 제일 높은 뒷산이야 ㅋㅋ
뭔가 간지남 ㅋㅋ
동네 뒷산 올라가는데 뭔 에베레스트 정복 할 것 같은 풀 장비 장착하고 올라가는 사람...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장비 사라고 호들갑 떠는 사람 내 주변 가까이에 있음...ㅋㅋㅋ
저기 올라가는데는 솔직히 좀 많이 필요하긴하지 목숨과 바로 연결되는거니까
ㅍㅎㅎㅎㅎ 우리나라 호들갑 오바떠는거 뭐 있자나~ㅋㅋ 겨울이면 히말라야 가야할 복장들 하며 한두달 장박 할듯한 캠핑장비들 하며ㅋㅋ 장비빨들 알아줘야 한다니까~ㅋㅋ
일단 기네스는 우리꺼!
도와줄테니깐 어서 올라가봐~
기록 깨지면 쉬는날 한번 올라가서 갱신하면 되지ㅋ
일단 준비하는데 몇년은 걸릴듯 ㅋㅋ
나는 예전에 도전하다가 무릎이 퍼져서 하산함 ㅜㅜ
베이스 캠프도 못감 ㅠㅠ
우아...
그래도 도전정신 엄청나다.
나중에 울프들 모일날이 있을때
누가봐도 체육인 이면 메들리 브로일듯ㅋ
그때쯤이면...이미 연골이 다 닳아서...
기계와 하나가 되어있을지도?ㅋㅋ
네팔 세르파들 대단하다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세계인들의 산악인들한테는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들이다
산악인들보다 능력이 더 뛰어나게 되어버렸음 ㅋㅋ
이게 뒷산의 힘인가봐!!ㅋㅋ
대단하다 장비들도 보통 산악인들과 비슷한 장비를 쓴다고 하고 능력치가 이미 엄청날듯 싶으니 가능하리라 본다 ㅎ